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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 자랑하는 누아지 SD-WAN 2.0 발표
노키아,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 자랑하는 누아지 SD-WAN 2.0 발표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노키아는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완벽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통해 강력하고 안전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관리(end-to-end network governance)'가 가능한 SD-WAN 2.0 플랫폼 '누아지네트웍스 VNS(Virtualized Network Services)'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최신 버전은 업계 최초의 SD-WAN(Software Defined-Wide Area Networking) 2.0 제품으로, 단순 네트워크 연결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자 클라우드, 각 지점 등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조율할 수 있는 서비스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특히, 기본 연결 솔루션을 설치해야 하거나, 지정된 하드웨어만을 사용하거나, 혹은 IT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결합해야 하는 여타 제품들과 달리, 누아지네트웍스 VNS는 모든 네트워크 상에서 강력하고, 끊김 없고, 일관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1세대 SD-WAN 솔루션은 IP-VPN 서비스를 사용하던 기업 지점들간 연결을 자동화하고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기업들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보다 끊김 없는 WAN 연결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이러한 요구는 단순히 기업들의 지점이나 지사 내부에 있는 장비간 연결 뿐 아니라,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SaaS 사업자 및 퍼블릭 클라우드간 연결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기업 고객들은 이러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VoIP, 차세대 방화벽, IoT 및 WiFi 액세스를 비롯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색 중이다. 노키아 누아지네트웍스 VNS는 이러한 기업들의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반영한 차세대 자동화·통합 솔루션으로, 유일한 SD-WAN 2.0 제품이다. 이 SD-WAN 2.0 제품은 유연한 다중 클라우드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견고한 빌트인 엔드-투-엔드 보안, 그리고 어디서나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다기능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뛰어난 민첩성과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운영 지속성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들이 각 지점 혹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최성남 노키아코리아 실장은 "이번 누아지네트웍스 VNS 최신 버전 출시를 바탕으로 노키아는 SD-WAN 2.0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서비스사업자 및 기업 사용자들이 어떠한 제한도 없이, 더 민첩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국내 통신사업자와 기업들 역시 갈수록 복잡해지는 통신 및 네트워크 환경에서 통합관리, 보안, 그리고 확장성까지 한꺼번에 구축할 수 있는 SD-WAN 2.0 시대에 동승할 수 있도록 노키아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프론트, 日 오사카서 AR·VR 기술 융합 선보여
미디어프론트, 日 오사카서 AR·VR 기술 융합 선보여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미디어프론트는 지난달 14일부터 1월 7일까지 24일간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행사 "디지털 뮤지엄 AR 트릭아이 with VR"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요미우리 텔레비전, 일본의 대형백화점인 다이마루 백화점과 공동으로 오사카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大丸心斎橋店)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일본의 연말연시 여가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로 기획된 이벤트다. 이곳에서는 ▲정글 ▲바다 ▲겨울 ▲명화(名畵) 4개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AR 트릭아이뮤지엄의 콘텐츠 20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글 존에서는 미디어프론트의 대표 VR 어트랙션인 ▲VR정글래프팅과 ▲VR정글광차를 추가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VR정글래프팅'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비춰 보면 계곡을 질주하는 AR을 체험할 수 있게 제작됐다. 회사에 따르면 AR과 VR 기술의 융합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같은 기간 신사이바시 상점가 곳곳에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기념하는 설치 AR도 선보여 연말연시 상점가의 축제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이벤트가 열린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은 오사카 최대 번화가 신사이바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픽사 체험전 '픽사 더 프렌드십', 스누피 50주년 기념 이벤트 '피너츠(PEANUTS)' 등으로 유명하다. 박홍규 미디어프론트 대표는 "일본 고객에게 생소한 형태의 체험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객 유치가 쉽지 않았으나, 뒤로 갈수록 방문자가 늘어났다는 것은 긍정적인 결과"라며 "일본은 고객 수준이 매우 높은 시장인데, 새로운 디지털 융합 체험에 대해 가치를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카카오 이은 네이버, 증권사 인수설 '설왕설래'
카카오 이은 네이버, 증권사 인수설 '설왕설래'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네이버의 증권업 진출설이 퍼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카카오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와 함께 최근 네이버의 증권사 인수설이 나오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곧 인수가 이루어질 것'이란 예상부터 '증권업에서 자리매김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까지 설왕설래 중이다. 국내 대표적인 IT기업의 증권업 진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증권사 인수설은 업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 네이버에선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조만간'이라는 표현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증권사 인수의 바탕은 이미 깔려 있다는 게 업계의 견해다. 네이버가 증권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네이버 종속회사인 라인증권준비회사가 지난 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라인증권준비회사는 지난해 6월 1일 설립된 일본 증권 중개·투자 컨설팅업체로, 라인 파이낸셜(LINE Financial Corp.)이 100% 출자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0만2885원, 발행 신주는 198만주다. 구 주주에 100만주, 제3자인 노무라홀딩스에 98만주를 배정한다. 이런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결정됐으나, 이 회사가 증권사업을 일본 내에서 진행하고는 있지만 운영자금의 확대에 따라 향후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놓고 볼때, 국내 증권업 진출도 조만간 이루어질 수 있다는 평이 따라붙는다. 이에 대해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업을 아직 사측이 공식적으로 청사진을 제시한 적은 없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떤 형태로든 시장에 의미 있는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의 공격적인 투자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그러면서 "국내 증권사 인수 여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 선언 여부 등은 사측의 현시점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별개로 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관련업계에선 대형 IT기업들의 증권업 진출 움직임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특히 IT기술이 핵심이된 증권산업의 변화 속에서 네이버나 카카오의 기술이 증권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가능하게 할 것이란 관측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한 시점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전통 금융업에 IT기술을 더한 핀테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UI) 등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자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 활용한다면, 증권산업을 점령(?)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 없다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 카카오는 최근 '모임통장', '26주적금' 등의 금융상품을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연계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기도 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모바일 플랫폼과 관련한 기술력 구축이 미비된 틈을 타, IT기업들이 점유율을 상당 부분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한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자사의 지식재산권(IT) 등을 통해 실생활에 깊게 침투해 있는 상태라 시민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들 IT기업이 증권부문에 얼마나 공격적인 투자를 하느냐가 증권업에서의 입지 구축에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술력과는 별개로 경험부족 등의 사유로 증권업 전 부문에 미치는 파장은 다소 미미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IT기업이 기술력을 내세워 증권업에 진출한다 해도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기존 증권사들만의 노하우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기존 증권사와 비교할 수 있는 차별점이 없는 한 증권업에서 입지 구축은 힘들 것"이라고 했다.
[CES 2019] 인텔,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위한 신기술 발표
[CES 2019] 인텔,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위한 신기술 발표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인텔은 컴퓨팅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인텔은 현지시간 7일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부사장, 나빈 셰노이(Navin Shenoy) 데이터 센터 그룹 총괄 부사장,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의 회장 겸 CEO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인텔은 PC와 새로운 디바이스는 물론 인공지능(AI), 5G, 자율 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부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미래의 폼팩터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에 걸쳐 필요한 혁신에 대해서 논했다. 나빈 셰노이 인텔 데이터 센터 그룹 총괄 부사장은 "오늘 인텔이 선보이는 제품, 혁신과 파트너십 발표는 인텔의 전략이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텔은 AI, 5G 및 자율주행 등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걸쳐, 3000억 달러라는 거대한 규모의 데이터 중심 시장 기회를 추진하는 데 있어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부사장은 "동떨어진 활용 사례에선 누구나 리더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인텔의 목표는 훨씬 더 광범위하다"며 "다음 컴퓨팅의 시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혁신을 요구하며, 이는 모든 생태계를 포괄하고 컴퓨팅과 연결성, 그리고 그 이상에 대한 모든 것에 걸친 혁신이다. 인텔은 그 이하는 바라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텔은 이날 향상된 AI 및 메모리 성능을 갖춘 자사 최신의 스케일러블 제품, 9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제품 등을을 선보였다. 인텔은 3D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Foveros)에 기초한 새로운 칩 설계의 미래인 10나노미터 신제품도 소개했다.
[미리보는 CES 2019] 역대 최대 '팡파레'…미래 핵심기술 향연
[미리보는 CES 2019] 역대 최대 '팡파레'…미래 핵심기술 향연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가 다음달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CES는 150여개 국가에서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CES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테크놀로지 행사이며, 전시 공간 275만 평방 피트(25만5483㎡)에 걸쳐 미래 핵심 기술을 뽐낸다. CES 2018 행사에는 6만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8만명이 참석한 바 있다. 3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CES 2019에서 눈여겨봐야 할 5가지 트렌드는 AI, 폴더블 폰, 스마트 스크린, 5G, 자율주행차 등이 꼽힌다. CES 2019는 최신 5G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AMD, 에릭슨, 인텔, 엔비디아, 퀄컴, 스프린트 및 T-모바일과 같은 5G의 혁신적 리더들과 함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스마트홈, 스마트도시, 스포츠, 퀀텀컴퓨팅 등의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몇 년 새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앞다퉈 참가하는 추세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칭답게 이번 CES에도 현대차, 토요타,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드, GM, FCA(피아트-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이 부스를 꾸린다. 아우디는 세계 최대 미디어 회사인 월트디즈니사와 '깜짝 발표'를 예고한 상태다.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연 CES 2019 프리뷰 행사에서 "새로운 임베디드 칩은 AI, 머신러닝, 디지털 비서, 음성 인식 기술을 한층 정교화할 예정"이라면서 "내년에는 자동차 관련 업체 150개사 이상이 참석하며, 부스들은 축구장 4개를 합쳐놓은 것보다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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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은 네이버, 증권사 인수설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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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네이버의 증권업 진출설이 퍼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카카오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와 함께 최근 네이버의 증권사 인수설이 나오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곧 인수가 이루어질 것'이란 예상부터 '증권업에서 자리매김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까지 설왕설래 중이다. 국내 대표적인 IT기업의 증권업 진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증권사 인수설은 업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 네이버에선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조만간'이라는 표현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증권사 인수의 바탕은 이미 깔려 있다는 게 업계의 견해다. 네이버가 증권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네이버 종속회사인 라인증권준비회사가 지난 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라인증권준비회사는 지난해 6월 1일 설립된 일본 증권 중개·투자 컨설팅업체로, 라인 파이낸셜(LINE Financial Corp.)이 100% 출자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0만2885원, 발행 신주는 198만주다. 구 주주에 100만주, 제3자인 노무라홀딩스에 98만주를 배정한다. 이런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결정됐으나, 이 회사가 증권사업을 일본 내에서 진행하고는 있지만 운영자금의 확대에 따라 향후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놓고 볼때, 국내 증권업 진출도 조만간 이루어질 수 있다는 평이 따라붙는다. 이에 대해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업을 아직 사측이 공식적으로 청사진을 제시한 적은 없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떤 형태로든 시장에 의미 있는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의 공격적인 투자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그러면서 "국내 증권사 인수 여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 선언 여부 등은 사측의 현시점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별개로 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관련업계에선 대형 IT기업들의 증권업 진출 움직임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특히 IT기술이 핵심이된 증권산업의 변화 속에서 네이버나 카카오의 기술이 증권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가능하게 할 것이란 관측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한 시점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전통 금융업에 IT기술을 더한 핀테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UI) 등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자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 활용한다면, 증권산업을 점령(?)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 없다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 카카오는 최근 '모임통장', '26주적금' 등의 금융상품을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연계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기도 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모바일 플랫폼과 관련한 기술력 구축이 미비된 틈을 타, IT기업들이 점유율을 상당 부분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한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자사의 지식재산권(IT) 등을 통해 실생활에 깊게 침투해 있는 상태라 시민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들 IT기업이 증권부문에 얼마나 공격적인 투자를 하느냐가 증권업에서의 입지 구축에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술력과는 별개로 경험부족 등의 사유로 증권업 전 부문에 미치는 파장은 다소 미미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IT기업이 기술력을 내세워 증권업에 진출한다 해도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기존 증권사들만의 노하우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기존 증권사와 비교할 수 있는 차별점이 없는 한 증권업에서 입지 구축은 힘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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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19] 역대 최대 '팡파레'…미래 핵심기술 향연
[미리보는 CES 2019] 역대 최대 '팡파레'…미래 핵심기술 향연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가 다음달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CES는 150여개 국가에서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CES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테크놀로지 행사이며, 전시 공간 275만 평방 피트(25만5483㎡)에 걸쳐 미래 핵심 기술을 뽐낸다. CES 2018 행사에는 6만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8만명이 참석한 바 있다. 3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CES 2019에서 눈여겨봐야 할 5가지 트렌드는 AI, 폴더블 폰, 스마트 스크린, 5G, 자율주행차 등이 꼽힌다. CES 2019는 최신 5G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AMD, 에릭슨, 인텔, 엔비디아, 퀄컴, 스프린트 및 T-모바일과 같은 5G의 혁신적 리더들과 함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스마트홈, 스마트도시, 스포츠, 퀀텀컴퓨팅 등의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몇 년 새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앞다퉈 참가하는 추세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칭답게 이번 CES에도 현대차, 토요타,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드, GM, FCA(피아트-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이 부스를 꾸린다. 아우디는 세계 최대 미디어 회사인 월트디즈니사와 '깜짝 발표'를 예고한 상태다.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연 CES 2019 프리뷰 행사에서 "새로운 임베디드 칩은 AI, 머신러닝, 디지털 비서, 음성 인식 기술을 한층 정교화할 예정"이라면서 "내년에는 자동차 관련 업체 150개사 이상이 참석하며, 부스들은 축구장 4개를 합쳐놓은 것보다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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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프론트, 日 오사카서 AR·VR 기술 융합 선보여
미디어프론트, 日 오사카서 AR·VR 기술 융합 선보여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미디어프론트는 지난달 14일부터 1월 7일까지 24일간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행사 "디지털 뮤지엄 AR 트릭아이 with VR"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요미우리 텔레비전, 일본의 대형백화점인 다이마루 백화점과 공동으로 오사카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大丸心斎橋店)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일본의 연말연시 여가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로 기획된 이벤트다. 이곳에서는 ▲정글 ▲바다 ▲겨울 ▲명화(名畵) 4개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AR 트릭아이뮤지엄의 콘텐츠 20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글 존에서는 미디어프론트의 대표 VR 어트랙션인 ▲VR정글래프팅과 ▲VR정글광차를 추가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VR정글래프팅'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비춰 보면 계곡을 질주하는 AR을 체험할 수 있게 제작됐다. 회사에 따르면 AR과 VR 기술의 융합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같은 기간 신사이바시 상점가 곳곳에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기념하는 설치 AR도 선보여 연말연시 상점가의 축제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이벤트가 열린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은 오사카 최대 번화가 신사이바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픽사 체험전 '픽사 더 프렌드십', 스누피 50주년 기념 이벤트 '피너츠(PEANUTS)' 등으로 유명하다. 박홍규 미디어프론트 대표는 "일본 고객에게 생소한 형태의 체험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객 유치가 쉽지 않았으나, 뒤로 갈수록 방문자가 늘어났다는 것은 긍정적인 결과"라며 "일본은 고객 수준이 매우 높은 시장인데, 새로운 디지털 융합 체험에 대해 가치를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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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인텔,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위한 신기술 발표
[CES 2019] 인텔,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위한 신기술 발표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인텔은 컴퓨팅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인텔은 현지시간 7일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부사장, 나빈 셰노이(Navin Shenoy) 데이터 센터 그룹 총괄 부사장,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의 회장 겸 CEO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인텔은 PC와 새로운 디바이스는 물론 인공지능(AI), 5G, 자율 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부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미래의 폼팩터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에 걸쳐 필요한 혁신에 대해서 논했다. 나빈 셰노이 인텔 데이터 센터 그룹 총괄 부사장은 "오늘 인텔이 선보이는 제품, 혁신과 파트너십 발표는 인텔의 전략이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텔은 AI, 5G 및 자율주행 등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걸쳐, 3000억 달러라는 거대한 규모의 데이터 중심 시장 기회를 추진하는 데 있어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부사장은 "동떨어진 활용 사례에선 누구나 리더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인텔의 목표는 훨씬 더 광범위하다"며 "다음 컴퓨팅의 시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혁신을 요구하며, 이는 모든 생태계를 포괄하고 컴퓨팅과 연결성, 그리고 그 이상에 대한 모든 것에 걸친 혁신이다. 인텔은 그 이하는 바라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텔은 이날 향상된 AI 및 메모리 성능을 갖춘 자사 최신의 스케일러블 제품, 9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제품 등을을 선보였다. 인텔은 3D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Foveros)에 기초한 새로운 칩 설계의 미래인 10나노미터 신제품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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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 자랑하는 누아지 SD-WAN 2.0 발표
노키아,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 자랑하는 누아지 SD-WAN 2.0 발표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노키아는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완벽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통해 강력하고 안전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관리(end-to-end network governance)'가 가능한 SD-WAN 2.0 플랫폼 '누아지네트웍스 VNS(Virtualized Network Services)'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최신 버전은 업계 최초의 SD-WAN(Software Defined-Wide Area Networking) 2.0 제품으로, 단순 네트워크 연결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자 클라우드, 각 지점 등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조율할 수 있는 서비스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특히, 기본 연결 솔루션을 설치해야 하거나, 지정된 하드웨어만을 사용하거나, 혹은 IT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결합해야 하는 여타 제품들과 달리, 누아지네트웍스 VNS는 모든 네트워크 상에서 강력하고, 끊김 없고, 일관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1세대 SD-WAN 솔루션은 IP-VPN 서비스를 사용하던 기업 지점들간 연결을 자동화하고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기업들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보다 끊김 없는 WAN 연결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이러한 요구는 단순히 기업들의 지점이나 지사 내부에 있는 장비간 연결 뿐 아니라,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SaaS 사업자 및 퍼블릭 클라우드간 연결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기업 고객들은 이러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VoIP, 차세대 방화벽, IoT 및 WiFi 액세스를 비롯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색 중이다. 노키아 누아지네트웍스 VNS는 이러한 기업들의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반영한 차세대 자동화·통합 솔루션으로, 유일한 SD-WAN 2.0 제품이다. 이 SD-WAN 2.0 제품은 유연한 다중 클라우드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견고한 빌트인 엔드-투-엔드 보안, 그리고 어디서나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다기능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뛰어난 민첩성과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운영 지속성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들이 각 지점 혹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최성남 노키아코리아 실장은 "이번 누아지네트웍스 VNS 최신 버전 출시를 바탕으로 노키아는 SD-WAN 2.0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서비스사업자 및 기업 사용자들이 어떠한 제한도 없이, 더 민첩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국내 통신사업자와 기업들 역시 갈수록 복잡해지는 통신 및 네트워크 환경에서 통합관리, 보안, 그리고 확장성까지 한꺼번에 구축할 수 있는 SD-WAN 2.0 시대에 동승할 수 있도록 노키아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