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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재단 iST코인, 한달 새 잇달아 3개 거래소 상장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국내 가상화폐로는 드물게 한달 사이에 잇달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3곳에 상장하는 화폐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ST재단이 발행한 iST코인이 바로 그 주인공. iST코인은 12월말 싱가폴 기반의 비트포렉스 상장을 시작으로 , 1월 디지파이넥스 거래소에 성공적인 상장을 마친 후 오는 21일 경 세계 20위권 거래소에 추가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거래소명은 계약관계로 인해 상장이후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오픈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쇼핑몰, 면세점, 호텔,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생활전반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4세대 블록체인기술을 추구하는 iST코인은 지난달 싱가폴 비트포렉스 거래소에서 0.5불 가격에 상장된 이후,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려 현재 3.5불선을 유지하면서 초기 코인 거래량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 초 상장한 디지파이넥스 거래소에서도 안정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상장하는 거래소는 세계 20위권으로 하루 거래 규모만 1억달러를 상회하고, 한중일 회원만 100만여명이 활동중에 있다. ST재단 측에 따르면, 비트포렉스,디지파이넥스 거래소에 성공적인 안착 이후, 전세계 주요 거래소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4월까지 약 10여개 주요 거래소에 추가 상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ST재단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ST재단의 iST코인이 현재 해외 거래소 관계자들에게는 상당히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현재 해외 관계자들의 한국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흥미로운 제안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거래소 숫자는 더 많아질 전망이나, 단순한 거래소 상장 보다는 사업 스케줄과 맞춰서 일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미콘커뮤니티의 미콘캐시, ATM기서 현금인출 가능해진다
미콘커뮤니티의 미콘캐시, ATM기서 현금인출 가능해진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IT전문기업 ㈜미콘커뮤니티는 미콘캐시(MeconCash)로 ATM기에서 직접 현금 인출이 가능해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ATM 시스템 운영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국 13,000여개의 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현금지급기에서 직접 현금인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코인 전용 ATM 기술 적용 사례는 있었으나, 기존 ATM기에서 직접 현금 인출하는 경우는 여러 기술적 해결 문제로 실용화되지 못했다. 미콘캐시의 ATM 현금인출은 모바일에서 발행된 1회용 패스워드를 인증하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방식이다. 지난해 국내거래소 코인25 상장과 올 해 코러버에 상장한 미콘캐시(MeconCash)는 다양한 사용처 확보와 미콘캐시(MeconCash) 전용 오프라인매장 등을 운영하면서 실물경제 기반의 실시간 거래를 실현했다. 조재도 미콘커뮤니티 회장은 “미콘캐시(MeconCash)의 태생은 실행활용 즉 실질 화폐의 역할을 목적에 두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현금 인출 서비스는 국내 암호화폐의 시장 활성화 및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화, ‘글로벌 방산 기술 공유회’ 개최
한화, ‘글로벌 방산 기술 공유회’ 개최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한화는 지난 17일 대전 종합연구소에서 직접 보고 들은 선진 방산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방산 기술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 우수연구원들이 지난 12월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직접 수강한 ‘유도탄 설계 및 체계공학(Missile Design and System Engineering)’이라는 교육 내용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GTPE(Georgia Tech Professional Education)에서 주관 하는 교육으로 유도탄 설계 관련 기반 기술과 최신 동향 및 개발 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강좌다. 전세계 방산업계의 엔지니어, 대학원생, 교수, 군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유도무기의 완성품(체계)과 구성품(부체계) 설계 및 성능분석 업무 수행 관련 최신 기술, 발전 방향 등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 공군 연구소 및 보잉(Boeing)社, 로크웰(Rockwell) 등에서 40년 이상 유도 무기 기술개발 경험을 갖춘 글로벌 첨단 유도무기 전문가 유진 플리먼(Eugene Fleeman)이 교육을 진행했다. 글로벌 유도무기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해당 사업 분야 임직원들도 모두 참석하여 글로벌 유도탄 개발 기술 동향 및 첨단 기술 분석 등 사업 진행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을 함께했다. 강연을 진행한 한두희 책임연구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유도무기 체계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유도탄 설계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신규사업 수행 시 개념 및 상세 설계에 필요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한화는 2009년부터 사업수주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해외 동향 조사와 정보획득, 해외 전문가 접촉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해외 기술 연수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년 한 해에는 12월에 진행한 교육 외에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서 개최한 다양한 방산 기술 학회에도 참석하며 총 19개의 과정에 21명의 우수 연구원이 글로벌 선진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화는 다양한 플랫폼(비행기, 함정, 차량 등)에서 운용하는 유도탄 관련 사업에 본 내용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2020년 국내 탄약, 유도무기 분야 1위’ ‘2025년에는 글로벌 일류 방산업체로 도약’ 하기 위해 R&D 역량 강화 및 인력확충, 해외사업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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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삼성 '갤럭시 A9', 세계 최초 쿼드 카메라 써보니…'가성비 최고'
[IT's] 삼성 '갤럭시 A9', 세계 최초 쿼드 카메라 써보니…'가성비 최고'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갤럭시 노트인가?". 지난 7일 처음 '갤럭시 A9(Galaxy A9)'과 맞딱뜨렸을 때 든 생각이다. 기존 갤럭시 노트라인과 나란히 있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큰 6.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물론, 디자인 면에서 봤을 때 노트 라인과는 다르지만, 크기만 놓고 언뜻 보기엔 다소 흡사한 느낌이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국내에 '갤럭시 A9(Galuxy A9)'을 출시했다. 갤럭시 A9은 가격만 놓고 보면 '중저가'라인에 속해 플레그십 모델과 달리 성능면에서 구매자들의 관심도가 낮다. 그럼에도 갤럭시 A9이 주목 받는 이유는 세계 최초로 후면에 4개의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기 때문이다. 가격을 고려할 때 갤럭시 A9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높았다. 요즘처럼 하나의 카메라로는 부족해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형식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갤럭시 A9은 분명 매력적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9 후면에는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광각 120도의 800만 화소 카메라, 광학 2배 망원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전면에도 2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가 포함돼 총 5개의 카메라가 들어간 셈이다. 카메라를 실행시키면 일반 광각, 2배 줌, 초광각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 보정 처리가 되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모드', 순간을 느리게 만드는 '슈퍼 슬로우 모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AR이모지 모드' 등의 아이콘이 떠 원하는 대로 골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A9의 쿼드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는 '광각 모드'는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빛을 발휘한다. 최대 120도의 화각으로 넓힐 수 있어, 기존 1대의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폰과는 사진 찍히는 범위의 수준이 다르다. 때문에 갤럭시 A9은 여러명이서 사진을 찍을 때에도 한 걸음 물러날 필요없이 촬영이 가능했다. 이외에도 갤럭시 A9의 눈여겨 볼 점은 배터리 용량이다. 무려 3800mAh를 탑재한 갤럭시 A9은 동영상 촬영과 같은 배터리 소모를 많이 요구하는 모드도 장시간 사용이 거뜬했다. 때문에 장시간 촬영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최적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만하다. 갤럭시 A9을 써보며 확실히 느낀점은 한마디로 '가성비 갑(최고)'이다. 보조배터리를 휴대해가면서 장시간 촬영을 하는 이용자라면, 갤럭시 A9은 그런 수고스러움을 덜어줄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 A9에 플레그십 스마트폰 안에 탑재돼 있는 주요 기능들을 제외시킨 것은 아쉽다. 삼성페이와 방수, 무선충전 기능이다. 때문에 이미 삼성페이를 즐겨 이용하거나 방수, 무선충전을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구매 전 한번 쯤 고민해야 한다. 그럼에도 갤럭시 A9 가격을 고려한다면, 중저가 라인에서 사진 촬영의 다양성, 배터리 등 기본적인 여러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점수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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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19] LG전자, '새로워진 LG씽큐' 공개
[미리보는 CES 2019] LG전자, '새로워진 LG씽큐' 공개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가 다음달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인공지능), 폴더블 폰, 5G 기술, 스마트 스크린, 자율주행 등 5개 기술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AI 솔루션을 소개하며 관련 제품에 공을 들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CES 2019에서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워진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를 전격 공개한다. LG전자는 'LG 씽큐 AI 존'을 대거 구성해 새로워진 LG 씽큐를 선보일 예정이다.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다. LG전자는 지난해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공개한 이후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폰, 로봇 청소기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가 CES에서 소개할 LG 씽큐는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LG 씽큐는 ▲제품 사용자 경험 강화 ▲최상의 성능 유지를 위한 능동적인 제품 관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 제공등 세 가지 특징을 갖췄다. 또 스스로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제품의 사용량을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소모품을 알려주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이 LG 씽큐 제품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음성이나 문자로 문제점과 간단한 조치방법을 알려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서비스센터로 연결해 수리 예약을 도와준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다음달 7일 오후 파크MGM호텔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for an Even Better Life)'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LG전자가 인공지능을 통해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을 좀 더 상세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헨리 김 LG전자 북미법인 H&A스마트솔루션팀 책임도 세션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헨리 김 책임은 커넥티비티와 스마트 가전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씽큐와 자사의 각종 가전제품들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CES 2019에서 5G시대 향후 10년 성장 동력을 찾는다. 하 부회장 외에도 최주식 기업부문장(부사장), 전병욱 CSO(전무), 이상민 FC부문장(전무), 현준용 AIoT부문장(전무) 등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모델 발굴단이 CES에 참가한다. 하 부회장은 글로벌 ICT 업체들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LG전자,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퀄컴, 파나소닉 등을 방문한다. 그는 5G 디바이스 출시 등 로드맵을 공유하고 AI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빅데이터가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폰 V40 씽큐가 최고혁신상을 받았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의류관리기·건조기·빔프로젝터를 포함해 총 19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LG V40 씽큐(ThinQ)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으로 비롯, 19개의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LG올레드 TV가 7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고 LG 사운드바와 LG 트롬 스타일러, LG 그램, LG 시네빔 등 전략 제품들이 골고루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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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파워, 카코뉴에너지 영업 양수…인버터·PCS 사업 진출
OCI 파워, 카코뉴에너지 영업 양수…인버터·PCS 사업 진출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OCI의 자회사 OCI 파워가 센트럴 인버터 제조 회사인 카코뉴에너지의 영업 양수를 통해 급성장하는 국내 태양광발전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OCI는 국내 태양광발전사업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OCI 파워가 독일 KACO new energy GmbH의 자회사 카코뉴에너지의 영업 양수와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OCI는 기존 영위한 태양광발전사업 솔루션에 이어 인버터,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등 제조업 기술까지 확보해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이번 인수로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된 OCI 파워는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카코뉴에너지의 PCS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소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날로 성장하는 분산형 전원 시장에 대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OCI 파워는 이번 인수로 독일에서 생산되는 스트링인버터를 한국과 일본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허기무 OCI 파워 사장은 “미국, 중국 등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OCI가 카코뉴에너지를 인수함으로서 인버터라는 핵심 기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국내 태양광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CI 파워는 OCI가 2012년 설립한 100% 자회사로서, 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태양광 개발자들에게 건설(EPC), 운영 및 유지보수(O&M) 서비스는 물론, 태양광발전펀드를 통해 투자자금의 안정적인 조달을 포함한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마련하여, 국내 태양광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카코뉴에너지는 2007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17개국에 3GW 규모의 태양광 인버터를 생산해 온 독일 KACO new energy GmbH의 자회사로서, 국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되는 직류 전기를 교류로 변환시키는 중요 장치로 태양광발전사업에 있어서 꼭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직류와 교류 양방향으로 변환할 수 있는 PCS 기술을 갖고 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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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승차공유 질주] 출시 3개월, 회원수 20만명 '눈 앞'
['타다', 승차공유 질주] 출시 3개월, 회원수 20만명 '눈 앞'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교통 스타트업 VCNC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TADA)'의 질주가 무섭다. 소리 없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10월 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고 한 달 만에 10만건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는 '타다'. 고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공유경제 시대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할 조짐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택시업계의 '카풀 반대' 집단행동이 거센 가운데 '택시도 카풀도 아닌' 또 다른 유형의 승차공유 서비스가 소리 없이 강하다. 타다는 11인승 승합차를 이용한 승차공유 서비스로 출시 3개월만인 현재 22만건을 넘어섰다. 타다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 20% 가량 비싼 수준이지만 첫 서비스를 시작 이후 호평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동 중 와이파이 제공, 휴대전화 충전 등 서비스 만족도 높은 편이다. VCNC 측은 재이용률도 80%대를 기록하고 있다. 가입 회원은 18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타다 기사들은 배차가 이뤄지면 거부하지 않고 무조건 약속장소에 나타난다. 기사가 목적지를 확인한 뒤 호출을 수락하는 게 아니라 거리에 따라 자동적으로 배차되기 때문에 승차 거부나 골라잡기 없이 빠른 배차가 장점으로 꼽힌다. 차 안엔 공짜 와이파이와 충전기도 갖췄다.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서비스에 카카오택시와 앱 호출 서비스를 합친 방식의 타다가 긍정적인 입소문의 주인공이 된 가장 결정적인 배경은 승차거부가 없는 '바로배차' 서비스의 존재다. 타다는 서울 전지역에서 출발 가능하며 서울을 비롯해 구리, 하남, 성남, 과천 등 주요 수도권까지 운행한다. 24시간 운영으로 심야시간 이용자도 늘고 있다. 이용객들은 타다의 서비스는 고급형 택시인 카카오 블랙과 비슷하게 느껴졌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카카오블랙이 고급스럽고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면 타다는 조금은 캐주얼한 고급형 택시라는 설명이다. VCNC는 타다 운행용 차량을 꾸준히 증차해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VCNC 관계자는 "수요에 따라 향후 바로배차 서비스 가능 지역을 늘리고 운행 차량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 편의와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서비스도 발굴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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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화'…LG 스마트폰, 사후지원으로 고객心 사로잡았다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고객과 접점 전년보다 대폭 늘려-내년에도 철저한 사후지원에 브랜드 신뢰 회복에 총력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LG 스마트폰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고객의 진짜 목소리 듣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과 대면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홈페이지 개편, 1:1 질의응답 등 시스템을 갖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이 ‘진짜 목소리’를 듣고 제품과 서비스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LG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필진 모임 '더블로거', LG 스마트폰 사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LG 스마트폰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을 듣는 자리를 총 6번을 가졌다. 신제품 출시 시기를 중심으로 1년에 1~2회 정도 꾸렸던 고객과의 만남을 수시로 늘리며 제품 동향, 기술 트렌드 등을 점검한 것이다. 고객들과 만나는 직급과 담당자들도 다양해졌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장, MC연구소장, 상품기획담당 임원 등 최고 경영진부터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까지 참석했다.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점부터 기능상 개선 사항, 제품의 개발 방향 등 등 화두도 다양했다. LG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필진이 아닌 실제 사용 고객들과의 만남도 처음 진행됐다. 지난 6일 LG전자는 LG 스마트폰 고객 40명을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객들의 궁금증부터 개선사항과 신규기능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논의됐다. LG전자 연구진들은 이 날 참석한 고객들에게 일일이 감사 문자를 보내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올해 들어 스마트폰 사후지원 관련 모든 OS업그레이드 일정 및 SW 업데이트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앱을 이용하거나 별도 인증, 회원 가입 절차 등이 없어 누구나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상 고객들의 일상적인 질문에도 답변의 전문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 앱의 포럼 게시판에서 소비자들이 기능, 성능, 정보 등의 문의를 하면 LG전자 연구원, 상품기획 등 전문가들이 협의해 1∼2일 내 직접 일대일 답변을 시작했다. 서비스앱이나 SNS 등을 통해 하는 질문보다 전문적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후지원은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재미도 더했다. LG전자는 11일 LG V40 씽큐(ThinQ) 전용'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용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 AR 스티커팩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주제로 18종으로 구성됐다.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4월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하며 스마트폰 사후지원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운영체계(OS), 보안패치, 스마트폰 기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고객케어에 관련한 지원의 컨트럴 타워 역할을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SW업그레이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절실한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LG의 팬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특별히 주문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LG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는 소통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내년에는 단순한 사후지원과 소통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먼저 찾아내 적용하는 '공감하는 스마트폰'으로 인정받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