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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투자전략] 코스피 2100선 축포는 이르다... 박스권 흐름 예상
[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다음주는 주식시장은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번주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확실한 대외 여건이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다음 주는 '코스피 2100선 안착 성공을 판가름 하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 미국 셧다운, 4분기 실적이 ‘발목’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완화 가능성으로 인한 호재가 있지만 미국 셧다운과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브렉시트 이슈가 하락요인으로 존재하고 있다. 길어지는 미국 셧다운은 다음 주 증시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이다. 아직 협상 계획이 없어 다음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최장 기록 갱신 중이지만, 더 길어진다면 둔화되고 있는 경기 모멘텀에 추가 하강 압력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백악관은 셧다운이 1주일 늘어날때마다 미국 GDP 성장률이 0.13%씩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공개되는 4분기 중국GDP는 시장기대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인환 SK증권 시황연구원은 "경제지표가 부진할수록 중국의 경기부양 강도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며 " 중국 경제지표 부진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 시장의 관심은 실적시즌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는 빅베스 현상(새로운 CEO가 전임 CEO 시절 누적된 손실이나 이익규모를 회계장부상에서 최대한 반영하는 행위) 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다른 분기에 비해 낮다. 따라서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제한돼 실적발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1조 6400억원으로 지난 9월 51조 6300억원과 비교해 크게 하향 조정됐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시황전략 연구원은 "기관과 외국인 모두 실적 부진에 대해 낮은 민감도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오히려 미-중 무역분쟁, 미 연준의 급진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 원자재 가격 추가 하락 등 자금 유입을 제한했던 리스크들이 완화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 코스피 밴드 “2050~2150” 예상 다음주 예상 코스피 밴드는 2050~2150선이 될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는 좁은 박스권 흐름을 예상한다"며 "심리회복을 위한 미국 및 중국의 정책이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동안 정책 영향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업종의 정상화가 부각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심리 회복을 위한 미국 및 중국의 정책이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동안 정책 영향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업종의 정상화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소재나 산업재, 상사, 자본재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
“증권, 4분기 실적은 한박자 쉴 때”-한국투자증권
“증권, 4분기 실적은 한박자 쉴 때”-한국투자증권
[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증권업에 대해 “증권사 주가는 10월과 12월 국내외 증시 급락과 동행했는데, 4분기 시장 변동성 확대가 증권사들의 주식운용 및 파생운용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 실적 자체가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올해 들어서 16일 종가 기준으로 증권업 지수는 5.9%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증권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4분기 트레이딩 손실 확대를 반영해 주가는 이미 급락했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9조원 수준에서 하단을 형성해 브로커리지 실적 부담도 사라졌다”며 “트레이딩도 4분기 기저효과로 2019년 1분기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톱픽(Top-Pick)으로는 NH투자증권을 제시했다. 그는 “브로커리지 실적도 지난 분기 대비 9%정도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1월 들어 거래대금이 4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개인 매매비중이 64%로 반등하고 있고, 신용융자도 저점을 형성한 것으로 보여 2018년 3분기부터 이어진 브로커리지 실적 감소 추세는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코스콤, 네이버와 합작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코스콤, 네이버와 합작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코스콤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 코스콤은 네이버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손잡고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관련 법령 개정으로 금융회사가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정보 등 중요 금융정보를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금융권의 클라우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코스콤은 NBP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여의도 코스콤 데이터센터에 '금융 클라우드 존'을 마련하고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가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의 '금융 분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가이드'에 따라 금융회사의 중요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금융회사의 데이터를 금융 클라우드 상에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오피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에 특화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오픈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통해 주문·잔고, 거래내역 조회 등 코스콤의 각종 금융정보 서비스를 핀테크·금융회사에 제공하고 고객사들이 안정적인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NBP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금융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핀테크 기업들의 IT 솔루션을 유통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돼 코스콤이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좋은 기회도 얻게 됐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대우,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더니"…희망퇴직 290명 달해
미래에셋대우,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더니"…희망퇴직 290명 달해
[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직원 290명(명예퇴직 및 휴직자 포함)에 대해 희망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가 희망퇴직을 시행한 것은 지난 2016년 말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통합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그룹이 대우증권을 인수해 통합 출범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의 말도 2년 만에 '공염불'이 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요건을 충족한 인원을 추린 결과 일반직 150명, 업무직 140명 등 모두 290명이 이달 중 퇴직 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가운데 일반직 50명은 지점에서 투자 상담을 하는 계약직인 주식 상담역이나 자산관리(WM) 전문직으로 전환된다. 정확한 희망퇴직 신청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300명 가량이 신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사 합의안에 따라 일반직은 10년 이상 근무자 중 45세 이상, 업무직은 8년 이상 근무자 중 36세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일반직 기준으로 희망 퇴직자는 24개월치 급여와 재취업 교육비 명목으로 5년간의 학자금 또는 위로금 3000만원을 주는 조건이다. 지점 창구에서 일하는 업무직도 24개월치 급여와 재취업 교육비를 지원한다. 일반직은 희망퇴직 외에 주식상담역이나 자산관리(WM) 전문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 WM전문직으로 전환한 직원은 12개월분 급여에 10년간의 학자금 지원 또는 일시금 3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주식상담역은 18개월분 급여에 10년간의 학자금 지원 또는 일시금 3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최근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KB증권 등 증권업계 전반의 구조조정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사측이 점포 축소 등으로 사실상의 구조조정을 추진하자 미래에셋대우 노조는 지난해 11월 철야 농성을 벌이는 등 반발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직원들에게 직무 전환을 통해 일할 수 있게 하거나 재취업을 위한 교육 기회를 주는 등 계속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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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사]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증권제도 성공적 시행할 것”
[2019년 신년사]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증권제도 성공적 시행할 것”
[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통한 자본시장 혁신”을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올해 1월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 약 8개월 간 참가기관과의 통합·이행테스트를 거쳐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전자증권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할 예정”이라며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시장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시장참가자들과 투자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산센터 재구축 사업 추진 ▲글로벌 자본시장 비즈니스 강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부산지역 금융산업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고객만족경영 강화 ▲증권파이낸싱 관련 담보관리체계 개선 ▲LEI 발급국가 및 증권정보 공개 확대 ▲ACG․WFC 의장 및 사무국 업무 수행 ▲전사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올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서 무의미한 현실 안주의 삶을 거부하고, 한계를 뛰어 넘어 파괴적 혁신으로 진정한 자아실현을 완성한 조나단을 인용하며 “2019년은 혁신적 사고로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해 임직원 여러분 모두와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병래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Ⅰ. 머리말 사랑하는 예탁결제원 가족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회사는 대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변화와 혁신을 수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먼저,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하여 지난해 2월,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하여 2019년 9월 16일 운영을 목표로 현재 차질없이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전자증권관련 특별계좌 관리, 실물증권 축소, 정관변경 안내, 하위법규 정비, 수수료 체계 정비 등과 함께, TV광고를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의 제반 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왔습니다. 둘째,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개최 원활화와 주주의 의결권 행사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주주총회 특별 지원반(T/F)을 운영하는 한편, 전자투표에 대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여 지난해 상장회사의 정기주주총회가 원만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셋째,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적인 제도설명회 및 성공기업 IR을 본ㆍ지원이 협업하여 적극 개최하고, 투자자 보호와 제도 안정화를 위하여 크라우드펀딩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넷째, 자산운용시장의 경우에도 펀드넷을 통하여 펀드자산(약 550조원)의 효율적인 운용에 기여하는 한편, 펀드 의결권 서비스(VoSS) 강화 등을 통하여 스튜어드십코드 운영 지원과 고객가치 제고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섯째,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강화와 관련하여 외화증권 수수료 인하, 외화증권 대여서비스 개시 등을 통하여 갈수록 중요해지는 외화증권 투자에 대한 국내투자자의 편익과 증권회사의 서비스 제고에 기여하였습니다. 여섯째, 증권대차, Repo, 장외파생상품담보관리 등 증권파이낸싱의 경우에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외화증권을 담보로 적극 수용하는 한편, Repo거래 일일 잔고가 100조원을 달성하는 등 우리회사의 핵심비즈니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일곱째, 증권정보의 경우에도 세이브로 오픈 플랫폼 운영, 단기금융시장정보 공표 등을 통하여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LEI발급업무와 관련하여 LOU로서 추가인증(Post Accreditation)을 획득함으로써 해외로까지 LEI를 확대 발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여덟째, 블록체인 기술의 내재화를 위하여 전자투표업무 파일럿(Pilot) 사업, 채권장외결제업무 대상 개념검증(PoC)을 실시하는 한편, 조직내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인공지능(AI),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검토 등 혁신기술에 적극 대응해 왔습니다. 아홉째, 정부의 일자리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용역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KSDream)를 설립하고, 신입직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부서, 전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Ⅱ. 새해 경영 방향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마주하는 2019년의 국내·외 경제상황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국제적으로는 양적완화 중단, 금리인상,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경제성장률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글로벌 경제 악화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자본시장은 이러한 경제상황과 불확실성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금융회사들은 “혁신”을 화두로 하여 시장 활성화와 위기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전자증권제도를 성공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올해 경영목표를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통한 자본시장 혁신”으로 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올해 1월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약 8개월 간 참가기관과의 통합․이행테스트를 거쳐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전자증권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9.16.)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시장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시장참가자들과 투자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서비스 혁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센터 재구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혁신기술의 업무 적용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우리회사 업무 수행의 핵심기반인 전산센터의 재구축 사업은 투입 비용이 크고 난이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최고의 안정성과 성능을 갖춘 전산센터의 재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블록체인, 인공지능, RPA 등에 대한 IT기술과 제도동향에 대한 조사연구와 더불어 우리회사 업무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자본시장 비즈니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외화증권 투자의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담보관리서비스 도입, 권리행사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고객맞춤형 시장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19년 하반기 시행예정인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벤처캐피탈시장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신규 플랫폼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발행한도 및 이용대상기업 확대 등에 따른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지원하고, 부산 코워킹스페이스 설립 추진 등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확장 등을 통해 직ㆍ간접적인 일자리 확대를 도모하고, 신입직원 채용도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부산의 금융산업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개관 예정(’19.10.)인 부산 증권박물관이 새로운 체험형 복합 금융교육ㆍ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전(全)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여섯째, 고객행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고객만족경영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고객은 우리회사에 대한 엄격한 감시자이자 든든한 후원자이며, 경영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입니다. 또한, 업무 수행에 있어 고객은 우리회사의 존립 기반이자 가장 본질적인 핵심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우리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활성화와 경제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니즈를 신속ㆍ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고객행복 파랑새팀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전자증권제도로의 전환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컨택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별 대응체계를 수립ㆍ점검함으로써 고객의 관심과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증권파이낸싱 관련 담보관리체계 개선, LEI 발급국가 및 증권정보 공개 확대, ACG․WFC 의장 및 사무국 업무 수행 등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자본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전사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경영과 청렴경영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력의 효율적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한 인사 및 평가 제도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종국적으로는 외부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Ⅲ. 맺음말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전자증권제도가 도입되어 우리 회사 발전방향의 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19년은 혁신적 사고로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여, 임직원 여러분 모두와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입사, 승진할 때 가졌던 감동과 열정의 초심을 되살려 현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깊이 성찰한다면 그 해답을 찾아 실천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서 무의미한 현실 안주의 삶을 거부하고, 한계를 뛰어 넘어 파괴적 혁신으로 진정한 자아실현을 완성한 조나단처럼 낡고 안락한 습관과 관행으로부터 벗어나서 혁신적 사고로 당면한 문제를 과감히 헤쳐 나아가, 새롭고 활기찬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평안과 행복이 두루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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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4분기도 사상최대 실적 예상 -IBK투자
삼성SDI, 4분기도 사상최대 실적 예상 -IBK투자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IBK투자증권 김운호연구원은 10일 삼성SDI에 대해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3분기 대비 8.8% 증가한 262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전자재료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는 3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2018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은 2조7,337억원, 영업이익 2,628억원 삼성SDI의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2018년 3분기 대비 8.4% 증가한 2조 7,337억원으로 예상한다. 전지 사업부 매출액이 2018년 3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재료 사업부는 3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대비 8.8% 증가한 2,628억원으로 예상한다. 전자재료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는 3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019년에도 좋다 삼성SDI의 2019년 매출액은 2018년 대비 23.7% 증가한 11조 6,781억원으로 예상한다. 소형전지는 2018년 대비 20.3% 증가한 5조 619억원으로 예상한다. 성장은 원형과 폴리머가 주도할 전망이다. 중대형전지는 2018년 대비 35.9% 증가한 4조 1,045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 성장은 전기차가 주도할 전망이다. 전자재료는 2018년 대비 14.0% 증가한 2조 5,117억원으로 예상한다. 2019년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24.0% 증가한 9,044억원으로 예상한다. 중대형 전지 사업부 영업이익은 약 1000억원 적자에서 BEP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90,000원 유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소형전지의 수익성 상향 안정화되고 있고, 수요처의 확대로 성장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따른 ESS 시장의 성장은 2019년에도 유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중대형 전지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전기차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90,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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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증시 악화로 IPO 부진…중소형사 '발돋움'
증권사, 증시 악화로 IPO 부진…중소형사 '발돋움'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올해 증시 악화 영향으로 증권사들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부진한 기록을 보인 가운데, 중소형사가 성장세를 보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권사 19곳의 IPO 공모총액은 약 3조원으로 지난해 약 8조4000억원보다 3배 가까이 줄었다.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각각 12곳을 주관하며 공동 선두를 달렸다. 공모총액은 미래에셋대우가 약 55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약 2조원)와 비교해 4배 가량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공모총액은 올해 약 3600억원으로 지난해(약 6700억원)보다 2배 정도 축소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엔지켐생명과학, 바이오솔루션, 앨앤씨바이오, 대보마그네틱, 에이비엘바이오 등을 상장시켰다. 과거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형사가 ‬IPO 시장을 독식하는 구조와 달리 올해는 중소형사의 행보가 돋보였다. 공동 1위인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을 이어 대신증권은 아시아종묘, 티웨이항공, 애경산업 등 10개의 기업을 상장시키며 업계 2위를 차지했다. 공모총액도 약 4900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해(약 1500억원)보다는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나윤선 대신증권 IPO 본부장은 "다른 경쟁사들이 관심을 덜 가지는 회사나 다양한 산업군 내에 관심을 가졌다"며 "밸류에이션, IR(기업설명회) 포인트를 잘 잡은 것이 결실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초에 세운 IPO 계획을 얼만큼 성공하느냐가 중요하다. 계획의 50~60%만 성공해도 그 해 상장을 잘했다고 볼 수 있다"며 "다른 증권사 대비 올해 삼성바이오 같은 회계 이슈 등에 대한 대응을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내년 1월 중 이노테라피를 상장 주관할 예정이다. 또 대형 예정 딜로는 에코프로비엠이 있으며 아이스크림에듀 등 상장 심사 중에 있는 것 외에 여러 건을 더 상장시킬 계획이다. 대형사인 NH투자증권(9개) 다음으로 올해 8개 기업을 상장 주관한 키움증권은 아이큐어, 티앤알바이오팹, 티로보틱스 등을 상장시켰다. 현재 지노믹트리, 피플바이오 등 또한 추진중에 있다. 키움증권의 올해 상장 비결은 중소·벤처기업의 특화 장점을 살려 IPO 사업을 확장시킨 것이다. 특히 IPO 전후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지속형 IB 모델'을 추구했다. 내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코스피 시장 IPO에도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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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당 투자, '배당기산일'보다 '배당락일' 매도 유리
연말 배당 투자, '배당기산일'보다 '배당락일' 매도 유리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올해 배당금을 확정하는 배당기산일(당일)이 되면서 배당금 확보를 위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까지 주식을 보유하면 배당권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가 결산 배당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만 유지한다면 연간 배당금 총액은 3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지난해 중간 배당금을 제외한 기말 결산 배당금은 21조8000억원이었다. 최근 5년간 코스피 상장사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배당투자의 경우 배당기산일보다는 배당락 당일에 주식을 매도하는 게 유리하며, 고배당주는 배당락일에 매도하는 것이 기대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게 증권가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최근 10년간 배당락 당일 시초가 등락률(전일 종가 대비)이 1% 이상 하락했던 경우는 한번도 없다. 과거 10년동안 배당락일 코스피 지수 등락률(종가 기준)의 평균은 -0.22%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락 변동성이 싫다면 주식을 배당기산일에 팔면 되고, 배당락에 관계없이 배당금이 우선이라면 주식을 그대로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배당투자와 관련해 배당기산일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며 "배당금을 챙길 수 있는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코스피는 배당락일에 주가가 회복됐다. 배당락일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경우는 10번 중 7번이었으며 이 중 5번은 배당기산일 종가보다도 주가가 높았다. 특히 배당수익률이 2% 이상인 고배당주의 경우, 배당락일 종가로 주식을 매도하는 게 확률상 좀 더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 자료를 살펴보면 과거 고배당 관련 지수와 종목은 배당락일에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재차 배당권리를 획득하면서 점진적으로 주가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또 지난 2013년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중 시가총액 3000억원, 배당수익률 2%, 목표의견이 3개 이상인 고배당 종목에서 기대 수익 확보 확률은 96.9%에 달했다. 최근 10년 평균으로는 고배당주의 70%가 최종 수익을 얻었다. 공원배 KB증권 연구원은 "배당으로 인한 수급 수혜와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 투자자라면 배당락 이전까지 투자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 것"이라며 "배당락 효과가 크게 나타나더라도 우량 고배당주의 경우 주가 수준이 빠르게 회복된다는 점을 고려시 장기 투자에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 "고배당 관련주는 배당락일 하락하는 배당락의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지수에 대한 배당락 효과와 비교시 상이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고배당주 중에서도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특히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종목이 기대 수익을 확보할 확률이 높다는 점을 염두해 둬야 한다. 이익모멘텀이 견고해야 기업이익을 실제 배당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의 경우 기대수익 확률은 32.4%로, 배당수익률은 높았지만 이익모멘텀이 약해 예상보다 낮은 배당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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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년 1월부터 리츠 활성화 위한 상장제도 개선
거래소, 내년 1월부터 리츠 활성화 위한 상장제도 개선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우량 리츠 상장활성화를 위한 상장제도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간주부동산에 대한 부동산 투자 인정한도(20%)를 폐지해 모자(母子)리츠 등 다양한 형태의 리츠가 상장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한다. 또 최저 자기자본 요건(100억원 이상)의 충족 시점을 '상장예비심사 신청일'에서 '신규상장 신청일'로 변경해 공모자금 활용을 허용한다. 총자산 중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비율이 30% 이하 위탁리츠인 비개발 위탁관리리츠의 상장예비심사를 폐지한다. 심사시간을 약 2개월 단축해 신속한 상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기관투자자들의 종류주권을 보통주권으로 전환해 상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개발 위탁리츠의 종류주권 상장을 허용한다. 재상장 제출서류인 '개시 재무상태표'를 삭제해 매매거래정지시간도 단축한다. 지주회사의 업종을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금융업으로 분류하되, 특정 부문의 매출액이 일정비율(연결기준 50%) 이상인 경우 해당 산업의 업종으로 분류한다. 예비심사신청 전·후 최대주주 등의 변경에 대한 경영 안정성 등 질적심사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