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EX, "ICO 시장의 신뢰성 확립 목표"

2018-06-12 17:15 입력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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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삼성 '갤럭시 노트9' 체험해 보니…진화한 S펜·빅스비2.0 놀랍네
[IT's] 삼성 '갤럭시 노트9' 체험해 보니…진화한 S펜·빅스비2.0 놀랍네
[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공개하고 고객이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지난 주말. 갤럭시 노트9의 혁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 체험장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먼저 'S펜'이 가진 고유한 기능인 '필기구' 기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S펜 체험존에 자리를 잡았다. 노트9과 함께 설치된 스크린의 지시를 따라 손쉽게 S펜의 기능을 따라할 수 있게 돼 있다. '라이브 메시지'를 활용하면 이모지와 함께 S펜으로 직접 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 S-PEN 드로잉'은 '따라그리기' 기능이 제공돼 손쉽게 나만의 작품을 그려 완성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리모컨'으로 진화한 'S펜'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옆쪽의 버튼을 한 번 누르니 사진이 찍힌다. 두 번 빠르게 누르면 후면 카메라로 전환이 됐다. 후면카메라를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두 번 눌렀을 때 동영상 촬영 전환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유튜브 동영상 시청 시에는 한 번 누르면 재생, 두 번 누르면 다음 동영상으로 넘어간다. 사진이나 동영상 이외의 어플들과는 연동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혹시 인터넷이나 다른 어플을 이용할 때도 'S펜'을 활용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구글 크롬과 연동시켜두면 S펜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와 두 번 눌렀을 때 이전화면·다음화면·위로스크롤·아래로스크롤 중 어떻게 반응할 지를 설정할 수 있다는 답을 얻었다. 또 프레젠테이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다음 슬라이드, 두 번 누르면 이전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S펜'의 모든 것을 터득했다. 이제 'S펜'만큼 진화했다는 '빅스비 2.0'을 체험하기 위해 빅스비 체험존에 앉았다. 자연어 처리 능력이 강화됐다는 빅스비 2.0에게 "내일 서울 오늘보다 더워?"라고 물었다. 빅스비는 "네, 내일 서울 영등포구 날씨는 오늘보다 1도 높아요"라고 대답했다. 똑똑하다. 이어 "내일 제주도 항공권 예약해 줘"라고 하니 "며칠날짜로 예약할까요?"라고 되묻는다. 삼성페이몰과 연동이 돼 있어 삼성페이로 결제가능한 곳들에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항공권의 경우에는 '인터파크 항공'에서의 검색 결과를 내놓았다. 빅스비 비전은 탄성을 자아냈다. 음식을 카메라로 비추면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사진을 찍으면 제품의 판매처도 알려준다. 항공권 예약과 마찬가지로 G마켓, 11번가와 같이 삼성페이몰과 연동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만약 동일한 상품이 없다면 비슷하게 생긴 제품으로 검색해 알려준다. 하단 메뉴에서 '텍스트'를 선택하고 카메라로 외국어 텍스트를 비추면 휴대폰 화면을 통해 설정한 언어로 번역된 텍스트가 출력되는 점이 특히 신기했다.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에서 게임을 40분 이상 플레이 했음에도 플레이 중간 화면끊김과 깨짐이 전혀 없었다. 장시간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발열도 적었다. 갤노트9의 워터 카본 쿨링 시스템이 발열을 잡아줘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성능 저하 없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갤노트9은 IP68 방수 방진 등급으로 1.5m의 물소에서도 최대 30분 동안 작동하는 기능과 얼굴과 홍체 복합 인식으로 빠르게 잠금 해제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스캔 등이 탑재돼 성능과 편의성 면에서 '최고 클래스'의 제품임을 증명한다. ◆총평 'S펜'과 '빅스비2.0'의 진화는 놀랍다. S펜의 부드러운 필기감은 이제 너무나도 기본적인 스펙이 되었고, 블루투스까지 탑재해 명실상부한 '스마트 필기구'로 자리매김했다. 더욱 똑똑해진 인공지능 빅스비는 일상생활의 편리성을 더욱 높여줄 듯 하다. 카메라를 통해 제품의 정보를 보고, 번역된 텍스트를 볼 수 있다는 점은 특히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빅스비가 인식할 수 있는 텍스트는 '정자 텍스트'에 한정되는 듯 하다. '디자인 된' 문자는 인식해내지 못했고 정자로 된 텍스트만 번역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정도는 다소 아쉬울 뿐 문제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 또한 512GB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에는 스마트 S펜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주변 갤럭시노트 이용자들은 이 혜택을 가장 반겼다. 자칫 덜렁대다가는 잃어버릴 수 있는 S펜을 하나 더 준다니, 보험을 들어놓은 기분이 아닌가. 삼성전자는 S펜과 빅스비2.0을 통해 또다른 '혁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방수 방진과 인텔리전트 스캔 등의 기능은 스마트폰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을 끌어냈다. 갤럭시노트9이 삼성전자가 그리고 있는 '스마트한 세상'에 한 발 더 다가서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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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차] 520d 빈자리에…벤츠 E220d vs 아우디 A6 35TDI '선택은?'
[차대차] 520d 빈자리에…벤츠 E220d vs 아우디 A6 35TDI '선택은?'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수입차라면 독일 수입차지.” 이 명제에 동의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특정 차종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은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름잡는 독일 3사의 차종을 두고 사람마다 선호가 다른 탓이다. 이런 전통적인 소비관에 최근에 생긴 변화는 의미가 적지 않다. 최근 BMW가 화재로 인해 대규모 리콜을 진행하면서 간판 차종인 BMW 520d의 판매가 급감한 것이다. 이는 독일 수입차를 고민하던 소비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결과로 이어지는 중이다. BMW의 대안으로 벤츠 E클래스와 아우디 A6를 사이에 둔 고민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과연 어떤 차가 더 현명한 소비가 될까. 2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상위권을 놓지 않던 520d는 지난 7월 기준 의 추락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독일차 구매를 고민하던 고객 사이에서 520d 대신 다른 차를 선택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에 대한 반사효과는 아우디가 가장 많이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아우디 A6 35TDI는 지난달 971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로 꼽혔다. 벤츠 E220d 4MATIC 모델은 718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판매 3위에 랭크됐다. 물론 벤츠 E220d를 포함하면 총 판매량은 1078대로 순위가 역전된다. 이에 반해 늘상 베스트셀링카 상위를 차지하던 BMW 520d는 523대에 판매되는데 그쳤다. 실제 소비자 사이에서 520d의 대안으로 다른 독일차를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사실 중형 세단 중 독일차 특유의 주행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은 많지 않다. 같은 세그멘트의 벤츠 E클래스와 아우디 A6 외에는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이들은 중형 세단 시장을 두고 다퉈온 전통적인 경쟁자이기도 하다. 실제 스팩상 두 차는 유사하다. A6 35TDI와 E220d는 모두 2.0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다. A6 35 TDI는 최대 토크 40.8kg.m에 최대 마력 190hp를에 달고 E220d는 최대 토크 40.8kg.m에 최대 마력 194hp로 거의 차이가 없다. 차체 크기도 비슷하다. A6 35TDI는 전장 4935mm, 전폭 1875mm, 전고 1475mm로 E220d의 전장 4925mm, 전폭 1850mm, 전고 1460mm보다 근소하게 크다. 하지만 축거(휠베이스)는 E220d가 28mm 가량 더 길다. 사실 두 차의 차이는 엔진의 성능과 차체 크기보다는 구동 방식에서 비롯된다. E220d과 A6 35TDI는 모두 4륜 구동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구동방식은 차이가 있다. E220d는 후륜구동(FR)이고 A6 35TDI는 전륜구동(FF)다. 통상 국산차서 많이 도입된 전륜구동은 넓은 실내 공간과 눈길, 빗길 주행에 유리한 반면 주행시 컨트롤 면에서는 불리한 측면이 많다. 상대적으로 무게가 엔진룸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반면 후륜구동은 상대적으로 내부 공간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밸런스에 따른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두 차의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 셈이다. 이 때문에 두 차를 두고 고민한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주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런 비교에도 불구하고 독일차 브랜드를 두고 보면 가격이나 스펙의 비교는 의미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 고급 승용차의 특성상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나 신뢰가 구매에서 상당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급승용차의 대명사가 된 벤츠가 지난 2015년 ‘디젤게이트’로 판매 중단을 받았던 아우디보다 상대적으로 고점에 있는 것도 사실. 다만, 아우디도 과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는 중이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A6 35TDI가 우위에 있다. A6 35TDI의 가격은 6170만~6820만원인데 반해 E220d는 6860만~716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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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차] 수입차 SUV 끝판왕은?…익스플로러 vs 디스커버리
[차대차] 수입차 SUV 끝판왕은?…익스플로러 vs 디스커버리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최근 수입차 시장을 주름잡는 브랜드라 할지라도 SUV시장에서는 조금 다르다. 포드의 익스플로러와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SUV 모델을 꽉 잡고 있기 때문. 레저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SUV 선호가 커졌다는 점도 이들을 선호하게 된 이유가 됐다. 하지만 두 차는 SUV라는 카테고리를 공유하고 있지만 스타일도, 성격도 크게 다른 차종이기도 하다. 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포드의 익스플로러와 렌드로버의 디스커버리는 지난 8월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카 모델 탑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익스플로러 2.3이 500대를 팔아치우며 6위를 차지했고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가 460대를 판매해 7위로 오른 것. 이런 성적은 두 브랜드에게는 각별한 성과다. 세단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포드 코리아 입장에서는 익스플로러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가격을 낮춘 보급형 디스커버리를 통해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것이 됐다. 사실 두 차는 사실 같은 SUV라고 해도 성격이 다소 다르다. 대형 SUV로 꼽히는 익스플로러와 중형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크기부터 성능, 컨셉도 크게 다르다. 그럼에도 이 두 차는 종종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는 이유는 5000만원대로 선택할 수 있는 SUV라는 점에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5460만~57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고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5950만~7020만원대 판매 중이다. 먼저 포드의 익스플로러는 거대한 차체가 특징으로 꼽힌다. 익스플로러는 전장 5040mm 전폭은 전폭 1995mm, 전고 1775mm의 대형 SUV다. 최근 몸집을 키운 현대차의 SUV 싼타페보다 전장 230mm, 전폭 115mm가 더 크다. 그러다 보니 차체의 무게만도 어마어마하다. 익스플로러의 공차중량은 2240kg. 싼타페보다 무려 500kg 이상이 더 무겁다. 이로 인해 연비도 7.9 km/L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중에서 비교적 작은 보급형 모델이다. 전장4590mm, 전폭2069mm, 전고1724mm로 익스플로러보다 전장이 450mm가량 짧다. 3열이 없어 7인승인 익스플로러와 달리 5인승인 것도 특징. 크기가 줄어든 만큼 적재공간도 줄었다. 연비는 11.2km/L. 사실 두 차의 가장 큰 차이는 엔진이다. 익스플로러는 가솔린 엔진을 차용했고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그러다보니 주행감이나 가속의 느낌도 완전히 다르다. 무엇보다 성능차이가 크다. 익스플로러 2.3리미티드는 최고 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41.5kg.m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8.8kg·m에 달한다. 이런 현격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익스플로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여전히 소비자를 갈등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랜드로버가 수억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SUV브랜드라는 점에서 디스커버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있고 넉넉한 익스플로러의 차체에 더 좋은 점수를 주는 소비자도 있다. 이 때문에 당분간 커지는 SUV시장을 둔 경쟁은 지속되리라는 관측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특성상 단순히 성능과 공간만이 아니라 브랜드와 디자인 등 많은 요인이 구매의 포인트가 된다”며 “전세계적으로 SUV라인업이 강화되는 추세라는 점도 관전포인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