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태국 정계 프린세스 잉락 친나왓 총리 해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태국 정계 프린세스 잉락 친나왓 총리 해임

기사입력 2014.05.08 16:5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잉락 총리.jpg▲ 잉락총리 ㅣ SBS 방송 캡처
 
 
잉락 친나왓 총리(47)가 지난 7일 해임됐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겸직한 것은 권력 남용이라고 판결내렸다. 이번 판결로 잉락 친나왓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태국 첫 여성총리로 일했다. 특히 정계 입문 두달만에 총리직에 올라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는 앞서 군사 쿠데타로 실각한 뒤 해외로 도피한 탁신 친나왓(63)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이기도 하다.
 
잉락 총리 집안은 형제가 9명이나 된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친나왓'이란 브랜드로 섬유산업에 진출해 부를 축적한 화교 집안이다. 잉락 총리는 태국 치앙마이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91년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오빠인 탁신의 총리 등극 이후 주로 가족 사업의 관리인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차에 2011년 치러진 태국 총선에서 잉락 총리가 이끄는 '프어타이(Peua Thai)'당이 전체 500석 가운데 263석을 차지했다. 자연스럽게 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총리 자리에 올랐다. 정계입문 두 달 만이었다.
 
탁신 전 총리가 실질적 지도자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프어타이당은 탁신의 해외 도피 이후에도 도시 빈민 층과 농민들로부터 여전히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속한 당은 탁신 전 총리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해 여동생인 잉락을 총리후보로 내세웠다.
 
잉락 총리는 그렇게 단기간에 첫 여성 총리로 등극하게 된다. 이후 잉락 총리는 권력 남용 혐의를 받기 시작했다. 잉락 총리는 권력 남용 혐의로 태국 헌법재판소에 출두, “태국 국민들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권력남용 혐의을 일축했다.
[이정인 기자 기자]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고문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려흔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