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수길 아프리카TV, 성장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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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길 아프리카TV, 성장세 무섭다

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48% "폭증"
기사입력 2014.08.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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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길 사장이 이끄는 아프리카TV의 기세가 무섭다.  올해는 특히 10대~30대 남자로 제한된 시청자층을 전 연령대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용연령층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아프리카TV는 주요 스포츠경기나 게임 등을 소재로 BJ(개인방송 진행자)가 펼치는 창작방송을 제공해왔던게 사실이다. 
 
아프리카TV의 성장세는 지난 상반기 실적이 입증했다. 아프리카TV는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기간에비해 50% 가까운 영업이익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는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48.4% 상승한 282억과 30억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SNS 플랫폼 '아프리카TV'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반기 최고 실적이다. 게다가 게임사업의 매출도 견조한 신장세를 보였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부사장은 "상반기 KBS 콘텐츠 확보와 브라질 월드컵, 소치 동계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의 인기로 매출 신장은 물론 트래픽 증가, 이용자 저변 확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하반기 지상파 방송과 같은 대중적 콘텐츠 지속 확보, BJ(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편 등으로 이 같은 대중화 흐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게임 사업의 경우 전반적인 온라인 게임 시장의 약세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하반기 핵심 타이틀 위주의 해외 진출과 투자 등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게임 사업 전반에 걸친 수익성 향상에 보다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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