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해운업계 흑자 선회...이석동사장,"중심성성(衆心成城)"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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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흑자 선회...이석동사장,"중심성성(衆心成城)" 강조

기사입력 2014.08.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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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동 현대상선 사장.jpg
 
적자에 허덕이던 해운업계가 하나둘 흑자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 2위 현대상선 CEO가 '중심성성(衆心成城) 경영'을 강조,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분기 한진해운은 소폭흑자를 냈다. 현대상선은 흑자를 비록 내지못했으나 적자폭을 줄였다. 3분기엔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이석동 현대상선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하반기 나아갈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유동성 위기 등 악재를 벗어나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영업강화, 비용절감 등 수익성 향상이 최우선 과제다.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을 갖고 힘차게 나아갈 때 다시 한 번 성공신화는 활짝 열릴 것"이라며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연간 흑자전환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사장은 특히 '많은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성을 쌓을 만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을 강조하며 "대표이사로 먼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분기에 매출 1조5628억원, 영업손실 476억원, 당기순이익 701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컨테이너 부문 시황이 개선되고 벌크선 수익성 개선, 7~8월 운임인상 등이 맞물려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비즈트리뷴=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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