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임세령-성민' 대상베스트코 '지분포기' 그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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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성민' 대상베스트코 '지분포기' 그 속내는

대상 '지분 양도'아닌 '포기' 입장
기사입력 2017.08.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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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전무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jpg▲ 임세령 전무 ㅣ 대상
 
[비즈트리뷴]  대상그룹의 계열사인 대상베스트코에 대한 그룹 차원의 또다른 '물밑지원'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최근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인 임세령 전무, 차녀인 임상민 전무 등 오너일가 3인이 대상베스트코 지분을 전격적으로 '포기'하기로 해 이목일 쏠리고 있다. 

이에 오너가 3인의 대상 베스트코 지분 '포기'와 관련 그 내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대상그룹 관계자는 베스트코 지분처리를 놓고 "오너 개인이 결정한 것"이라며 "오너가가 지분을 포기한 것을 보면 경영을 안정화시키고 대상베스트코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분을 포기한 것 같다"라고 해석했다.

이 관계자는 "대상주식회사가 대상베스트코의 지분을 70%를 갖고 있었고 오너 3인이 각 10%씩 갖고 있는 것은 '개인자산'으로서 지분"이라며 이는 "오너3인이 대상주식회사에 '양도'한 것이 아니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분을 '포기'할테니 대상베스트코가 부담을 덜고 경영에 집중하라는 취지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너 3인이 30%를 포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대상베스트코의 지분을 대상이 100%소유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였다,

대상베스트코는 지난 2010년 2월 종합식자재유통전문업체로 설립됐다. 

2012년 종속회사 합병 등을 통해 자산의 규모를 늘리는 등 외적성장에  힘입어 매출도 수천억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매출'과는 달리 '영업적자'는 대상베스트코가 풀어야 할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대표이사로 박용주 대표가 취임했다.

이전 초록마을'을 맡으며 성공적인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뚜렷한 성과를 보여준 박 대표가 대상베스트코의 CEO를 맡게된 점도 이러한 '중대사명'이 달려있는 시기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성오 기자 pens1@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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