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썰전' 박형준 "18대 대선 안철수 나왔으면 당선" 구체적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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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18대 대선 안철수 나왔으면 당선" 구체적 근거는?

기사입력 2017.08.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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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_temp_article_11082016946624.jpg▲ 썰전 박형준 ㅣ JT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썰전'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출마했다면 대통령에 당선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선언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박형준 교수는 "2012년 대선에 안철수 후보가 나왔으면 박근혜 당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 후보가 야권 후보로 나섰을 경우 당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썰전' 유시민 작가가 "(안철수 후보가 당선된다는) 구체적인 근거는 없지 않느냐"고 묻자, 박형준은 "구체적 근거는 없지만, 당시 저의 정치적 감으로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JTBC ‘썰전’은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파문을 주제도 다뤘다.

'썰전' 박형준 교수는 “(국정원 적폐청산TF의) 쟁점은 2가지다. 국정원의 부적절한 정치개입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이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이걸 하는 과정에서 다른 의심을 사면 안 된다. 조사 목적 및 과정의 정치적 공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적폐청산이라는 근본적인 취지는 좋다”면서도 “TF 구성원이 현 정부의 코드에 맞는 사람들로만 돼 있다. 여러 군데에서 추천 받아 공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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