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CSV,CSR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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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CSR과 다르다"

기사입력 2014.09.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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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은 CSR(윤리경영, 사회공헌)이 진화된 버전이나 대체재가 아닙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취지는 현재 혼용되고 있는 사회공헌, 윤리경영, CSR, 지속가능경영, CSV 등 유사한 용어들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가 필요하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생명, 포스코, 두산, 신세계, 롯데백화점, CJ, 대우조선해양, BGF리테일 등 윤리경영임원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CSV는 윤리경영을 토대로 다른 사회적 책임 활동과 공존할 수도 있는 경영전략 중 하나로 이해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윤리경영은 사회적 책임 활동의 기본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CSV가 윤리경영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 반대로 윤리경영에 충실한 기업은 공유가치를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경우가 다수 관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리경영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만 이와 관련된 CSV와 같은 전략도 나올 수 있다. 실제로 시스코처럼 대표적인 CSV 사례로 언급되는 기업들은 윤리경영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오랫동안 실천해오면서 특정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그러한 경영전략을 펼칠 수 있었던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CSV 또한 공익연계마케팅(Cause-related marketing) 등과 같은 경영전략 중 하나로 기업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련 윤리경영임원협의회 김동만 의장(포스코건설 상임감사)은 "근본적으로 CSV와 윤리경영 모두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다만, 기업이 오래도록 성장하려면 지키지 못했을 때 리스크가 큰 윤리경영이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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