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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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사의

기사입력 2014.10.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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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63)이 6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임원들을 소집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퇴임의사를 밝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의 배경은 충남 당진제철소 투자가 완료된데다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부문을 합병한 만큼 후배들을 위해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회장이 사의표명으로 당분간 현대제철 경영은 우유철 생산총괄 사장과 강학서 재경·구매·영업 사장이 분담할 것으로 관측된다.
 
철강 소재부터 부품, 완성차까지 두루 거친 철강 전문가인 그는 2008년부터 8년간 현대제철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양대 금속공학과 출신인 그는 197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현대차 시트공장장과 기아차 자재본부장을 거쳐 현대차 구매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2006년에 다이모스 사장을 역임한 뒤에 같은해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겼다.  [비즈트리뷴=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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