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삼구 회장 "자구안 실패시 경영권·우선매수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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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자구안 실패시 경영권·우선매수권 포기"

기사입력 2017.09.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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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비즈트리뷴 DB
 
[비즈트리뷴] 금호아시아나그룹(박삼구 회장)이 KDB산업은행측에 "(자구 계획안) 실패시 금호타이어 경영권 및 우선매수권까지 포기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2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자구계획안에서 "금년말까지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내년 3월말까지 중국법인 지분 매각을 통한 합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또 중국법인의 지분 매각을 위해 현재 복수의 투자자와 협의중에 있으며, 채권단에서 동의해주면 내년 3월말까지 지분 매각을 통한 합작을 성사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유상증자의 경우, 채권단 일각에서 우려하는 그룹의 재무 유동성 악화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사모펀드(PEF)를 통한 유상증자 참여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자구 계획으로 ▲올해말까지 금호타이어 유동성 문제 해결 ▲자본 보충 위한 유상증자 추진 ▲중국법인 지분 매각 위해 복수 투자자와 협의 중 ▲채권단이 동의해줄 시 내년 3월말까지 지분 매각을 통한 합작 성사 등을 제시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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