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만득회장, 삼천리 안산복합화력 상업운전..."종합에너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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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득회장, 삼천리 안산복합화력 상업운전..."종합에너지기업"

기사입력 2014.11.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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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득회장 삼천리.jpg
 
삼천리그룹(회장 이만득)의 첫 발전사업인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8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로써 삼천리그룹은 도시가스, 열, 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834MW급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로, 경기도 안산의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내 10만7328㎡ (3만2500평)의 부지에 세워졌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12년 남동발전, 포스코건설과 함께 S-Power를 설립하고, 대규모 발전 사업에 진출했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010년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2012년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9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6개월간 공사와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에 상업운전을 본격 시작했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오폐수 처리설비와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설비를 갖춰 온실가스와 공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동시에 사용하는 복합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전통적인 화력발전방식에 비해 높은 에너지효율을 가지는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복합 화력발전은 가스터빈에서 천연가스를 연소해 발생하는 연소열을 통해 1차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후 가스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활용하여 스팀터빈을 구동해 2차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인 834MW급으로, 이는 약 3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도시가스와 열, 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전력과 함께 생산되는 열을 안산도시개발에 판매하는 등 전체 그룹 차원에서의 시너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연탄사업으로 출발해 도시가스 등 복합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삼천리그룹의 이만득(51) 회장은 그룹을 탄탄한 성장 궤도에 올려놓은 2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93년 부친인 고 이장균 창업주에게서 그룹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삼천리의 그룹 역사는 1955년 10월1일 고 유성연ㆍ이장균 명예회장이 공동으로 ‘삼천리연탄기업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씨·유씨 동업 관계를 60년 가까이 이어오고는 있으나 오너 2세인 이만득 회장과 유상덕 회장이 각각 삼천리와 삼탄을 축으로 독자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해가고 있다. 삼탄은 경영권은 유상덕 회장이 쥐고 있다. 유 회장은 개인지분과 삼탄인터내셔널, 송은문화재단 등을 통해 삼탄의 최대주주 지위를 지키고 있다.
 
유회장은 석탄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올리는 석탄왕으로 유명하다. 그는 삼탄의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있다. 송은문화재단 주요행사 때만 외부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을 뿐 아직은 은든중이다.  [비즈트리뷴=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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