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우증권 신임CEO, '서강대출신' 홍성국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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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신임CEO, '서강대출신' 홍성국 부사장

기사입력 2014.1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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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사장 2.jpg
 
대우증권 차기 대표이사가 진통끝에 '서강대 출신' 홍성국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지난 7월말 전임 김기범 사장이 중도사퇴한 지 4개월 만이다.
 
대우증권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홍성국 부사장을 차기 CEO 후보로 확정했다.
 
1963년생인 홍성국 내정자는 최근 '잘나간다'는 서강대학교 출신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이다. 홍성국 내정자는 충남 연기군 태생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증권에 공채로 입사해 28년간 장기근속한 '대우증권맨'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홍성국 부사장은 공채출신 첫 CEO 후보다. 이른 시일안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대우증권만의 강점을 살린 맞춤식 전략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분석부장, 홀세일사업부장(전무),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KDB대우증권을 명실상부한 증권 명가로 자리매김 하는데 공헌했다. 특히 금융투자업계를 넘어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증권은 다음달 12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홍성국 후보를 신임 CEO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가에는 서강대 인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서강금융인회(서금회)는 서강대 출신 금융인들이 지난 2007년 모여 결성했다. 금융사 팀장급 이상으로 3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현재 회장은 이경로 한화생명 부사장이 맡고 있다.
 
핵심 인사로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박지우 국민은행 부행장, 채우석 우리은행 부행장,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이정철 하이자산운용 사장, 정은상 GS자산운용 전무, 남인 KB인베스트먼트 사장, 김홍달 OK저축은행 수석부사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비즈트리뷴=김효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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