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화 사장단 인사...케미칼 CEO 김창범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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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장단 인사...케미칼 CEO 김창범 사장은?

기사입력 2014.11.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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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jpg▲ 김창범 한화케미칼 신임 대표이사
 
한화그룹이 28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1일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기획실장을 전격 교체한데 이어 이날 5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지난 26일 삼성과의 M&A에 따른 후속인사의 성격이 크다. 연말 임원 인사 폭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4개사를 인수하는 만큼 강도높은 사업재편이 불가피하고 주력사업은 여전히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승연 회장의 연내 복귀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점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을 전진 배치했다.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약화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는 자동차소재사업부장 이선석 전무를 발탁했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에는 한화역사 황용득 대표이사, 한화역사 대표이사에는 ㈜한화 재무실장 한권태 전무를 배치했다.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한화건설 경영지원실 김원하 전무를 발탁했다.
 
눈길이 가는 인사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다. 한화의 주력사업인 화학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한화L&C(현 한화첨단소재) 건축자재 사업부문 매각을 주도했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 인수작업도 주도해야한다.
 
김사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한화케미칼의 전신인 한국프라스틱에 입사했다. 2002년 한화케미칼 PE사업부장(상무)로 승진한 뒤 2008년 한화케미칼 PVC 사업부장(전무)로 승진했다. 2009년 한화케미칼 중국 닝보법인장(전무)를 역임한 후 2010년 8월부터 한화첨단소재(구, 한화 L&C)) 대표이사로 일했다. 
 
△1955년생 △부산 동아고 △고려대 통계학과 △1981년 한국프라스틱(현, 한화케미칼) 입사 △2002년 한화케미칼 PE사업부장(상무) △2008년 한화케미칼 PVC 사업부장(전무) △2010년 한화첨단소재(구, 한화 L&C) 대표이사 [비즈트리뷴=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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