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롯데지주 출범] 신동빈 회장, “신격호 업적 위에 뉴롯데 세워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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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출범] 신동빈 회장, “신격호 업적 위에 뉴롯데 세워진 것”

기사입력 2017.10.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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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출범식-2.jpg▲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사기 전달 세리모니를 하는 모습 ㅣ 롯데
 
[비즈트리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출범식에서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롯데지주에 대해 부친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신 회장은 이날 "우리는 신격호 총괄회장님께서 이루신 업적 위에 뉴롯데가 세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총괄회장님께서는 50년 전 '기업보국'이라는 신념으로 롯데를 세우셨고, 그를 바탕으로 우리는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기념사에서 “롯데지주의 출범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조해나갈 롯데의 비전을 알리는 시작”이라며 “향후 롯데그룹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롯데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서울 76층에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사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BU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사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갖고 분할합병 등기를 마친 뒤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 한국증권시장에 상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지난 2016년 10월 경영쇄신안 발표, 올해 4월 상장4개사 분할합병 이사회 승인 등으로 이어진 롯데그룹 지주사 체제 전환 작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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