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두산 계열 비엔지증권, 문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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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계열 비엔지증권, 문닫았다

기사입력 2014.12.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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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계열 증권사 비엔지증권이 금융당국으로터 최종 폐업 처분을 받았다. 대기업 계열 증권사로서는 비엔지증권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비엔지증권의 금융투자업 폐지 승인안을 의결했다. 비엔지증권은 지난 7월 주주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업 영업의 폐지를 결의했다.
 
두산그룹은 매각을 다각적으로 추진했으나 증권업 불황이 지속되면서 매각에 실패, 결국 자진 청산 절차를 선택했다. 증권사 자진청산은 지난 2004년 모아증권중개, 올초 애플투자증권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국내 증권사는 60개다.
 
금융위는 이날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내년 4월 1일부터 자산운용사 건전성지표로 활용되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가 폐지되고 새롭게 ‘최소영업자본액’이 도입된다. 최소영업자본액은 법정최저자기자본·고객자산운용필요자본·고유자산운용필요자본을 합친 금액이다.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 최소영업자본액보다 많으면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비즈트리뷴=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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