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문환 BC카드 사장 취임…"디지털·글로벌·중소벤처기업 상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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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BC카드 사장 취임…"디지털·글로벌·중소벤처기업 상생 추진"

기사입력 2018.01.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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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비씨카드.jpg▲ 이문환 BC카드 신임 사장 ㅣ BC카드
 
[비즈트리뷴]이문환 BC카드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하며 "고객 편의를 위한 디지털 결제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C카드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환 신임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편의 기반 결제 프로세스 디지털화 ▲글로벌 카드사업의 확산 및 내실화 ▲중소 벤처 · 스타트업과의 상생 등 3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결제 프로세스 디지털화와 관련, "고객의 결제 트렌드가 전통방식이 아닌 디지털화 기반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며 "현재 보유 중인 NFC표준, 토큰(Token), 생체인증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고객 편의 기반의 결제 프로세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결제 프로세스는 단순히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 관점으로의 업무처리를 주문했다.

각종 pay류, 다양한 결제 기술 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BC카드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프로세싱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먼저 찾는 카드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 대해선 세계적인 카드사로의 발돋움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단순히 글로벌 진출 국가만 늘어난다고 글로벌 사업에서 성공한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이 글로벌 시장에서 편리하게 결제하거나, 외국인 고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글로벌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 만디리 은행과 합작사를 설립해 글로벌 결제 시장에 직접 진출한 국내 첫 번째 카드사다.

이어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장은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결제 인프라의 디지털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회원사와 BC카드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중소·벤처,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 벤처·스타트업 등이 BC카드의 금융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회원사와 고객사, 가맹점 등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고민에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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