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25년 '전기버스' 절반 차지할 것...선두주자는 '중국'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2025년 '전기버스' 절반 차지할 것...선두주자는 '중국'

기사입력 2018.02.12 16:48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212 byd.jpg
중국 비야디(BYD)가 영국에 공급하는 2층 전기버스 ㅣ flickr

 

[비즈트리뷴] 앞으로 7년 뒤, 전 세계 버스 절반 가까이가 '전기' 버스로 운영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신에너지 금융연구소(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는 전기버스 총 운영 횟수는 지난해 38만 대에서 2025년에는 120만대로 약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세계 버스 가운데 약 47%를 차지한다.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은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기 버스를 하나의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 파리와 암스테르담 등 여러 지자체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배기가스 제로(0)형 버스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와 새너제이 포함한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 시장들은 주 환경 당국들에게 디젤 및 천연 가스를 사용하는 버스에 전기 버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장려 정책 등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도시 오염을 줄이고 국내 제조업체를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BNEF 애널리스트인 알렉산드라 오 도노반은 "중국은 강력한 내수 시장도 갖추고 있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중국이 전 세계 전기버스 시장의 99%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중국은 가장 적극적으로 친환경 버스를 배치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표 기업이 중국 최대 전기차 및 배터리업체 비야디(BYD)와 중국 버스생산업체 위통(Yutong)이다.

 

글로벌 규모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로 불리는 비야디는 지난해 신에너지 차량 128천 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0% 넘게 증가한 규모다. 신에너지 차량은 하이브리드(PHEV)와 완전전기차(EV)를 포함한다.

 

BYD 전기 버스는 현재 전 세계 200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일찍이 영국 버스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태이며 특히 런던 지역에서는 BYD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최근 BYD는 중국의 두 마카오 관광 기업에도 20대의 전기 버스 공급에 나섰다.

 

BYD뿐 아니라 중국 버스생산업체 위통(Yutong) 또한 중국 현지에서 전기 버스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올해 중국은 주 정부 간의 충돌로 인해 관련 정책 변화가 예상된다는 우려도 있다.

 

실제 정책 변동과 보상 혜택의 삭감으로 201611만 대에 달했던 중국 내 전기버스 판매량이 지난해에는 약 89천 대에 그쳤다.

 

하지만 BNEF는 중국 정부 차원에서의 더 많은 지원과 보조금 혜택으로 올해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FCEV)는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 버스의 고정 경로를 제공하는 등 중국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전기 버스를 신중히 다루고 있으며 일정에 따라 중국은 전기 버스 충전소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문정은기자 mungija28@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21908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