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작 흥행 기대…사전예약자 370만명 육박 -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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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작 흥행 기대…사전예약자 370만명 육박 - 한국투자

기사입력 2018.0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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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jpg

 

[비즈트리뷴] 한국투자증권 김성은 연구원은 14일 펄어비스에 대해 "'리니지M'을 제외한 기존 흥행작들과 비교할 때 신작 게임의 사전예약자 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모집 속도 또한 빠르다"며 "대형 개발사들의 신작 출시 일정이 2분기 말로 예상되면서 의미 있는 경쟁작도 없을 것으로 전망돼, 기대 이상의 매출 수준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을 둘러싼 기대감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결과는 기존 출시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견줘볼 때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2종의 신작이 공개될 예정으로, 단일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며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국내 및 해외 지역 이용자 지표도 개선되고 있어 PC게임 매출의 안정적 성장세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Facts : 원화강세에 따른 매출 감소, 마케팅 비용의 증가


펄어비스의 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247억원(+62.7% YoY, -10.2% QoQ)과 영업이익 63억원(-21.0% YoY, -58.3% QoQ)으로 우리 추정치를 하회했다. 콘텐츠 업데이트 및 관련 아이템 이벤트 효과로 국내 매출액은 4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다. 하지만 미주 및 유럽 매출액은 원화 강세와 스팀 매출 감소로 96.3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아시아 매출액은 대만 패키지 매출 감소로 90.9억원으로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 관련 인력 충원이 지속됨에 따라 인건비는 75.4억원(+32.3%)으로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은 모바일 게임 마케팅 확대로 5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8.2% 늘었다.


Pros & cons :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 확대 예상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 CBT 결과는 기존 출시된 모바일 MMORPG 대비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사전 예약자수는 370만명으로 증가했다. 사전 예약자 모집 속도 및 우호적인 경쟁 상황을 고려할 시 초기 매출 수준은 우리 추정치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영향으로 국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PC 매출이 감소한 점은 아쉽지만 정기적인 업데이트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개선 중이며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매출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1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동남아 지역의 초기 성과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Action :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30,000원 유지


펄어비스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30,000원(18F EPS에 target PER 13.4배 적용)을 유지한다. ‘리니지M’을 제외한 기존 흥행작들 대비 사전 예약자수가 높은 뿐만 아니라 모집 속도 또한 빠르다. 또한 대형 개발사들의 신작 출시 일정이 2분기말로 예상됨에 따라 의미있는 경쟁작도 없을 전망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 수준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에는 2종의 신작이 공개될 예정으로 단일 IP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국내 및 해외 지역 이용자 지표도 개선되고 있어 PC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유지될 전망이다.


[박동우 기자, pdwpdh@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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