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LS, 계열사 실적 호조로 영업익 기대치 웃돌아…산전 '어닝쇼크' 여파는 최소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LS, 계열사 실적 호조로 영업익 기대치 웃돌아…산전 '어닝쇼크' 여파는 최소화

기사입력 2018.02.14 08:07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LS.jpg

 

[비즈트리뷴]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연구원은 14일 LS에 대해 "4분기 연결 영업익은 1517억원(전년比 +16%), 연결 순익은 1070억원(전년比 +152%)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영업익 1246억원과 순익 671억원을 각각 웃돌았다"며 "지난 1일 실적을 발표한 LS산전이 컨센서스를 대폭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음에도 다른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LS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LS전선의 전력 부문 호조, LS아이앤디의 주력 자회사 SPSX의 실적 개선 및 재고평가익 증가, LS동제련의 동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며 "이밖에 LS의 순익이 대폭 늘어난 것은 미국 법인세 인하에 따른 SPSX의 이연법인세 435억원 환입과 LS동제련의 파나마 광산 매각에 따른 영업외이익 824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며 "오랜 기간 그룹의 우려 요인으로 지목된 SPSX의 실적 부진은 미국 통신 업황 호조와 권선 내 고부가 아이템 확대를 통해 올해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졌고, 과다한 차입금 비율 또한 적극적인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104%까지 낮춘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LS산전 쇼크에도 불구, 타 계열사 호조로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


4분기 연결 영업익은 1,517억원(YoY +16%), 연결 순익은 1,070억원(YoY +152%)으로 컨센서스 영업익 1,246억원과 순익 671억원을 각각 상회했다. 지난 2/1일 실적을 발표한 LS산전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한 쇼크를 기록했음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전선 전력부문 호조(동가 상승 및 수주 증가), 아이앤디 내 SPSX의 실적 개선 및 재고평가익 증가, 동제련의 동가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 영향이다.


이 밖에 LS의 순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미국 법인세 인하에 따른 SPSX의 이연법인세 435억원 환입과 동제련 파나마 광산 매각에 따른 영업외이익 824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18년 자회사 수익성 개선 방향성 유효


LS전선의 수주잔고는 지속감소 추세에서 벗어나 ‘16년말 1.18조원에서 ’17년말 1.88조원으로 증가 전환했다. 동남아 수주 증가와 함께 유가 상승에 따른 중동발 수주가 재개되었기 때문이다. 초고압선 매출 증대로 인한 이익률 상승 요인 또한 작용하고 있어 증익 방향성은 유효해 보인다.


아이앤디 내 SPSX는 미국 통신업황 호조에 따른 통신선 부문 실적개선과 더불어 권선 또한 고부가(자동차) 매출 비중 증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추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니꼬동제련은 동제련수수료 인하 가능성이 유력하나 전년 대비 동가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가 그를 상쇄할 전망이다. 그룹 전반의 수익성 개선 방향성은 유효한 가운데 동가격 상승이 향후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목표가 11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 오랜기간 그룹의 우려요인으로 지목되었던 SPSX의 실적 부진은 미국 통신업황 호조와 권선 내 고부가 아이템 확대를 통해 ‘18년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졌고, 과다한 차입금 비율 또한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104%까지 개선된 상황이다.


‘18년 중 엠트론 동박 사업부 및 오토모티브 지분 매각에 따른 약 1조원의 현금 유입 또한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Top down 관점의 동가격 상승 수혜 이외에도 펀더멘탈 개선 방향성은 유효하다 판단한다.


[박동우 기자, pdwpdh@biztribune.co.kr]


<비즈트리뷴은 위 기사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27671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고문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려흔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