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려흔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9일부터 14일까지 지역난방공급시설을 대상으로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기록적인 한파로 열 공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현장방문 경영에 이어, 경영진이 현장에서 직접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한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국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지역난방공급시설 운영을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