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롯데, 황각규 부회장 중심 비상경영체제 돌입…주요현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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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부회장 중심 비상경영체제 돌입…주요현안 챙긴다

기사입력 2018.0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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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창사 이래 '총수 부재'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롯데는 14일 오후 임시 사장단회의를 개최해 황각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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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위원회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허수영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이원준 유통BU장을 주축으로 롯데그룹의 주요 현안 등 경영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할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황각규 비상경영위원회 위원장은 각 계열사 대표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을 안심시키고 정상적으로 경영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궁금한 점을 설명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롯데 측은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현안이 공유되고 신속하고 바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lyc@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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