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살인 용의자 한정민 자살? 천안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입실, 퇴실 질문에 "모르쇠" 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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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용의자 한정민 자살? 천안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입실, 퇴실 질문에 "모르쇠" 후 도주

기사입력 2018.02.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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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용의자 ㅣ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14일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 한정민(32)이 천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씨의 시신이 이날 오후 3시쯤 충청 천안시 동남구 한 모텔 욕실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모텔 주인이 퇴실시간이 지나도 한씨가 나오지 않자 문을 따고 들어가 숨진 한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한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씨는 지난 7일 제주에 온 투숙객 A씨(26‧여)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망한 A(26)씨의 가족은 10일 오전 10시 45분께 A씨가 제주시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7일 투숙한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울산지방경찰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 사건을 넘겨받은 제주동부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실종 담당 경찰관 2명을 이날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해당 게스트하우스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1시 10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외부에 있던 게스트하우스 관리자 한씨와 1차로 통화하고, 오후 2시께 면담을 진행했다.
 
경찰은 A씨가 언제 입실해 퇴실했는지 등을 물었지만 한씨는 모르쇠로 답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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