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윤택 연출가` 작품상 받을 정도로 유명했던 당시, 충격 성추행 "자신의 성기 쪽 문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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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연출가` 작품상 받을 정도로 유명했던 당시, 충격 성추행 "자신의 성기 쪽 문질러"

기사입력 2018.02.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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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연출가` 작품상 받을 정도로 유명했던 당시, 충격 성추행 "자신의 성기 쪽 문질러" 외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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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연출가 ㅣ ytn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이윤택 연출가의 성추행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4일 극단 대표 김수희는 이윤택 연출가가 지난 2008년 작품상을 받을 정도로 연극계에서 활약할 당시 여자 단원들을 성추행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김수희는 "이윤택 연출가는 여관에서 직접 자신의 방으로 호출, 마사지를 시킨 후 자신의 성기 쪽으로 내 손을 가져가 문지르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또한, 이윤택 연출가에게서 도망치듯 빠져나온 김수희는 이후로 연극계에 몸 담고 있으면서 그를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고달픈 상황을 고백했다.

특히 이윤택 연출가는 김수희의 말처럼 연극계의 높은 위치에서 뛰어난 연출가로 칭송받아왔기에 성추행 폭로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윤택 연출가가 성추행 논란에 "잘못 인정하고 활동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간 예술계에서 고정관념을 깬 연출가, 새로운 연극 형식을 창조하는 연출가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인물로 시인, 비평가, 각본가 등 활동으로 `문화 게릴라`라고도 알려졌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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