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인스타그램
[비즈트리뷴] 그룹 엑소 백현이 사생팬의 전화번호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사생팬에게 끊임없이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화가 계속 걸려오자 백현은 사생팬의 전화번호 11자리를 즉석에서 공개하고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재차 경고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엑소 팬들은 사생팬에게 문자와 전화를 통해 욕설을 보내기 시작했다.
게다가 백현이 방송에서 재차 공개한 전화번호는 앞서 공개한 전화번호와 달라 애꿎은 사람이 욕설 폭탄을 맞는 일이 발생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게된 해당 번호 중 하나의 소유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