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스위스 11조2천억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국-스위스 11조2천억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3월 1일부터 3년간
기사입력 2018.02.21 09:29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PYH2018022101600001300_P2.jpg
이주열(오른쪽)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중앙은행 본부에서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 총재와 양국간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비즈트리뷴=윤민경 기자] 한국과 스위스가 11조2000억원(100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은행은 2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중앙은행(SNB) 본점에서 토머스 조던(Thomas Jordan) SNB 총재와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계약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협정은 비상시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빌려오는 것이다.

 

이번 스위스와 맺은 통화스와프는 오는 3월 1일부터 발효되는데, 계약기간은 총 3년이다. 만기가 도래하면 양자간 협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이주열 총재는 서약식에서 “오랜 기간 지속돼 온 두 나라의 중앙은행간 우의와 협력이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를 계기로 경제·금융·사회·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토머스 조던 총재는 “국제금융협력·금융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수단이 돼 가고 있는 스와프 계약을 체결, 두 나라의 중앙은행간 금융협력과 우호관계가 더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화답했다.

 

이번 스위스와의 통화스와프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스위스를 포함해 캐나다와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등 6개국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게 됐다. 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이 맺은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통화스와프도 유지하고 있다.

[윤민경 기자 bnb826@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37516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