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마존, 무인 상점 확장...올해 6개 지점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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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무인 상점 확장...올해 6개 지점으로 늘린다

기사입력 2018.02.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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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의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 ㅣ theverge

 

[비즈트리뷴]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무인 상점을 확장한다.

 

22(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안에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 등에 무인 상점 6개 지점을 추가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은 지난해 아마존 고 1호점이 들어선 곳이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아마존은 시애틀 내 추가로 고 매장을 낼 만한 위치 3곳을 확인했다.

 

또 아마존은 최고 부동산 거부인 릭 카루소 측과 LA에서 가장 번화한 쇼핑몰인 그로브(Grove) 입점에 대해 논의 중이다. 그로브 몰은 LA 대표적 쇼핑의 '메카'.

 

LA는 또 아마존이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험 무대이기도 하다. 실제 인터넷 식품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도 본사가 있는 시애틀 지역에서 시작해 처음으로 확장한 지역이 LA였다.

 

블룸버그는 "아마존 고는 사람들이 쇼핑하는 방식을 바꾸고, 55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편의점 업계를 뒤흔들만한 야심찬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아마존 고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QR 코드를 입구에 스캔하고 입장할 수 있다.

 

이후 원하는 물건을 선반에 꺼내 백에 담아 매장을 나가면 구매한 제품 결제는 자동으로 이뤄진다.

 

이를 가능케 하는 핵심 요소는 아마존이 지난 4년 간 개발한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Just Walk Out Technology)이다.

 

이는 컴퓨터 비전(시각화), 인식 센서, 딥러닝 기술 등을 융합한 기술로 고객이 어떤 물건을 구매했는지 파악해 해당 아마존 계정에 물건 값을 청구한다. 물건이 다시 제자리로 놓아질 경우 물건 값은 청구되지 않는다.

 

이러한 아마존의 행보에 대해 리코드는 "아마존의 무인 상점이 성공적이게 되면 아마존은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이나 식료품 산업 등에 입지가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하는 아마존 고 시스템이 아마존이 인수한 미국 최대 유기농 마켓 '홀 푸드'(Whole Foods)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적 도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에 미국 월마트 또한 스타트업 인수에 나서며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달 월마트는 신기술 사업인 스토어 넘버8(Store No 8)의 하나로 VR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페이셜랜드(Spatialand)를 인수했다.

 

월마트 또한 무인 계산 매장을 포함해 VR을 활용한 새로운 유통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문정은기자 mungija28@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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