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람코자산신탁,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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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회장 선임

기사입력 2018.02.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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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63세)이 코람코자산신탁의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부동산신탁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은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공직 생활을 마감한 윤 회장은 이후 기업은행장, 외환은행장 등을 역임하며 민관을 두루 경험한 금융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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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신임 대표이사 회장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윤 회장은 선임 직후 코람코자산신탁 재도약을 위한 구상과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코람코자산신탁이 부동산금융 및 투자 분야의 선도회사로서 그간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 등 유·무형의 값진 자원을 총동원해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매진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람코자산신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리츠·신탁부문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가면서, 종합자산관리와 투자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투자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맞춰 비즈니스플랫폼을 진화·발전시키는 일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외환위기 직후 구조조정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보유부동산 유동화를 돕기 위해 정부가 리츠제도를 도입한 후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주도로 2001년 설립된 회사로, 2006년 부동산신탁업, 2010년 자산운용업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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