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SK디앤디, 리츠시장 진출… 긍정적 변화-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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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리츠시장 진출… 긍정적 변화-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2018.03.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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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SK디앤디에 대해 "리츠를 통해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확보는 SK디앤디에 긍정적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경자, 김치호 연구원은 "SK디앤디는 전통적으로 오피스와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택 부동산 개발에 강점을 보여 왔으나 최근 임대주택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구원은 "리츠AMC를 활용해 부동산 개발 운영수익을 확보하고 매각시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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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개발프로젝트매출예상 ㅣ 한국투자증권

 

다음은 보고서 내용이다.
 
◆ SK디앤디의 리츠AMC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설립
 
SK디앤디의 리츠AMC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2017년 말 국토부 본인가를 받았다. 1~2인 가구 중심의 임대주택을 포함,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공모 리츠를 만들 계획이다.
 
SK디앤디는 전통적으로 오피스와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택 부동산 개발에 강점을 보여 왔으나 최근 임대주택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 내 3개의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토지 확보가 마무리됐다.
 
◆ 사이클에따라다양한상품개발
 
최근 SK디앤디와 같은 디벨로퍼의 고민은 토지가격이 많이 올라 개발 후 최종 수익률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SK디앤디는 한동안 집중했던 오피스보다 외곽에 유치해 토지 취득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틈새시장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지식센터를 주요 상품으로 삼고 있다. 2018년 주력 프로젝트는 성수동 지식산업 단지와 판교/중구 저동/명동의 호텔 등이다.
 
◆ 리츠AMC 설립으로본격 에셋플레이 나서
 
과거에는 공급자(디벨로퍼)와 수요자(운용사)의 영역이 구분됐으나 최근 이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다양한 주체들이 리츠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리츠의기본은 ‘부동산’이다. 리츠를 통해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확보는개발 역량이 구축된 SK디앤디 등 전문 디벨로퍼에 긍정적 시장 변화다.
 
향후 SK디앤디는 리츠AMC를 활용해 부동산을 개발하고 리츠AMC는 운영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매각 시 시세차익(capital gain)도 누릴 수 있다.
 
리츠AMC는 SK디앤디의 개발자산 일부를 리츠펀드에 편입하는 등 계열사 시너지를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 자산도 매입해 본격적인 에셋 플레이를 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BSW4062@biz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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