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CEO터치]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태양의 도시 '서울'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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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터치]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태양의 도시 '서울'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됐다"

기사입력 2018.03.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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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사진제공:서울에너지공사]

 

[비즈트리뷴=전성오 기자]서울시의 에너지·환경정책을 주도적으로 집행해나가는 추진동력으로 서울시 산하 공사인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서울시의 태양광 확산 기반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실행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에너지공사는 "태양광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5개 권역 태양광지원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혀 이를 구체화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2022 태양의 도시,서울'종합계획에 따른 본격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이번 태양광지원센터 출범에 따라 서울시는 '에너지 소비 도시'에서 '에너지 생산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태양광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까지 서울시 100만 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하고 태양광 설비용량 1GW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핵심 목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에 서울시내 125,000가구 등 총 80MW 용량의 태양광을 보급하는 추진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는 태양광의 설치·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태양광 생애주기 원스톱서비스'를 선보이며 서울에너지공사가 컨설팅과 설치, AS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주어 편리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태양광지원센터의 주요진행사업은 미니태양광 원스톱 서비스 사업,공공부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사업, 태양광 사업 지원 솔라스테이션 사업이다.

이에 대해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태양광지원센터 설립으로 태양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며 "시민과 가까워지는 태양광을 모토로 하는 만큼 원스톱서비스로 서울시민과 태양광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울에너지 공사, 국내 최초 지역난방 도입 성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984년 12월 서울시에 지역난방사업본부를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985년 에너지관리공단에, 1999년 서울에너지㈜에, 2002년 SH공사에 위탁경영하는 동안 서울시민 25만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국내 최초로 지역난방을 도입해 1985년 11월 서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에 공급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사업을 펼치며 '친환경 에너지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미션은 '친환경 에너지로 서울의 에너지 자립을 이끌어 간다'이며 이는 서울시의 에너지정책목표인 전력자립률 20% 달성뿐 아니라, 그 이상의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를 추구 한다는 점을 명문화해 환경보전에도 앞장설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미션과 함께 수립한 비전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이는 시민의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공익적 시민기업이 되겠다는 점을 나타낸 것이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누구?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초대 사장으로 1964년생이다.

한국외국어대 노어과를 졸업(학사)했다. 또한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환경정책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경력으로는 환경연합 정책기획실장, 에너지․산업전문위원회 위원, 국가에너지위원회 갈등관리전문위원,환경부 민․관 환경정책협의회 위원, 서울도시철도ENG 사외이사,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서울시 에너지공사 설립의 핵심 역할을 원만히 수행했고 환경․에너지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보급하는 서울에너지공사를 책임있게 이끌어 갈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성오 기자 pens1@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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