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DB손해보험 주총] 김정남 사장 3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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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주총] 김정남 사장 3연임 확정

기사입력 2018.03.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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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김정남(67) DB손해보험 사장의 3연임이 확정됐다. 지난 2010년부터 DB손보를 이끌어온 김 사장은 보험업계 최장수 CEO에 오르게 됐다.

 
DB손보는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의 3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DB손보는 지난 2월 23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김정남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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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사진제공=DB손보>

 

김 사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동부그룹에 입사한 뒤 1984년부터 동부화재 부산지점, 부산보상센터 지점장, 영업전략팀장, 지방영업본부장, 경영기획담당 상무, 개인영업총괄 상무, 경영지원총괄 상무, 신사업부문총괄 부사장, 개인사업부문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한 '동부맨'이다. 지난 2010년부터는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으며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김 사장의 3연임을 유력하게 점쳐왔다. 임기 동안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다. DB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2.3% 증가한 6220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8589억원으로 27.2% 확대됐고 매출도 2.3% 증가한 12조3680억원을 기록했다. DB손보는 최근 6년동안 매년 역대 최대 순이익을 경신해 왔다.
 
DB손보의 손해율도 꾸준히 감소했다. DB손보의 지난해 손해율은 전년 대비 2.3%포인트 감소한 82.3%로, 2015년 86%, 2016년 84.6%과 비교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여서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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