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연세대학교-인천광역시 "세브란스병원 · 사이언스파크 조성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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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인천광역시 "세브란스병원 · 사이언스파크 조성 계획 발표"

기사입력 2018.03.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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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제공

 

 

[비즈트리뷴=김한주기자]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세브란스병원을 건립하고 사이언스파크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연세대와 인천시는 2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세브란스병원 건립 및 사이언스파크(YSP)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을 마주한 대학의 장기적 발전과 송도국제도시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의 출발은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6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명문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인천시와 새로운 캠퍼스 후보지를 물색하던 연세대가 의기투합하여 시작된 연세대 국제캠퍼스 조성 사업은 2010년 1단계 캠퍼스 개교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개교 이래 순차적인 계획에 따라 성장해나가고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는 학부대학(신입생 전체), 약학대학, 언더우드국제대학, 공과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 글로벌인재학부 등 다양한 학사단위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5,500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학생 수는 개교 후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의 명문대학들이 오랫동안 시행해 온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시스템을 도입하여 글로벌 명문교육 체제를 구축하였다. 그 외에도 YSLI(Yonsei-SL Biopharma Institute), UNOSD(United Nations Offi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DFK(Design Factory Korea)와 같은 국내·외 기관유치를 통해 첨단 학연산 모델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진정한 국제캠퍼스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합의한 내용은 1단계에 이어 2단계 캠퍼스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1단계 캠퍼스는 교육과 국제화에 비중을 두었다면 2단계 캠퍼스는 연구에 초점을 맞추어 사이언스파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클러스터의 허브 역할을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새로이 건립될 세브란스병원이 담당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미래도시분야 등 첨단 융합분야 연구를 집중 육성하여 바이오와 IT가 융합되는 미래도시를 통해 새로운 연구와 산업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혁신 클러스터는 뛰어난 입지, 안정적 정주여건, 인재 유입구조,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우수 연구기관 그리고 명문 대학을 요건으로 하는데 송도국제도시는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곳이며, 여기에다 세계적 수준의 임상·연구능력을 자랑하는 세브란스병원이 가세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세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융복합 교육·연구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연구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2단계 국제캠퍼스 건립과 함께 인천 지역사회 협력도 보다 강화한다. 현재 RC 기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세대’와 ‘인천시’의 첫 글자를 딴 ‘연인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시 관내 482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및 외국어, 예체능 분야 활동 등 다양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는데 2단계 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보다 폭넓은 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개방·공유의 핵심가치를 구현하여 인천 지역대학 및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임상과 연구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인천 지역 병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송도 국제캠퍼스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연구의 중심지로 조성하겠으며, 대학의 전통적인 모습을 탈피하여 다양한 주체들과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진정한 학연산구조를 구축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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