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소니, 결국 PC사업부 매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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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결국 PC사업부 매각하나

기사입력 2014.0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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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존심 '소니'가 일본계 투자펀드에 PC사업 매각을 추진중이어서 주목된다.   
5일 소니는 PC 사업부문을 투자펀드 '재팬인더스트리얼파트너즈'에 매각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매각금액은 400억~500억엔. 소니는 매각 이후 스마트폰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재팬인더스트리얼파트너즈는 새 법인을 설립한 후 소니의 PC브랜드 바이오(VAIO)를 내세워 PC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대다수 해외 시장 사업에서 손을 떼는 대신 미국시장과 일본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소니의 PC 사업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소니의 글로벌 PC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0년의 2.5%에서 1.9%로 떨어졌다. 소니의 이같은 결정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대중화가 본격화되면서 사실상 예고된 수순이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달 27일 소니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로 강등하기도 했다. / 이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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