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기식을 해임하라` 정의당 "논란이 지속된다면 개혁 기대하기 어려워" 청와대 입장은? `해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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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을 해임하라` 정의당 "논란이 지속된다면 개혁 기대하기 어려워" 청와대 입장은? `해임 불가`

기사입력 2018.04.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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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ㅣ ytn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11일 정의당은 청와대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해임 불가` 입장을 거듭 밝힌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조만간 그의 거취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11일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인사의 원칙이 `적법`이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눈높이에 벗어났다는 공개적인 선언과 다를 바 없다"며 "김기식 원장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재검증과정에서 조국수석을 보증수표처럼 내세운 대목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추 수석대변인은 "청와대 입장에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고, "이대로 논란이 지속된다면 제대로 된 개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의당은 11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논란과 관련해 "김 원장의 거취 문제가 유보할 수 없는 임계점에 닿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미래광주시당은 이날 “정부와 여당은 오기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서주석 김기식을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당은 "정부와 여당이 무조건 버텨보자는 오만한 태도로 서주석 국방부차관과 김기식 금감원장을 방어하기에 급급, 광주시민의 외침과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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