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물 뿌린 적 없어…직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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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물 뿌린 적 없어…직접 사과”

기사입력 2018.04.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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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대한항공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의 갑질 의혹에 대해 과장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무가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A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구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대한항공 광고대행사와 회의 중 언성이 높아졌고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졌다. 당시 물은 튀었지만 광고대행사 얼굴에 직접 뿌린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무는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일일이 개별적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대행사 사장이 조 전무에게 사과 전화를 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조 전무의 갑질 논란은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앞서 조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은 지난 2014년 이륙 중인 기내에서 땅콩서비스를 문제삼아 비행기를 되돌리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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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ㅣ사진=대한항공

 

[강필성 기자 feel.18@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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