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희정 사건' 성폭행 전담 재판부가 맡아 김지은에게 "괘념치 말거라" 문자 보낸 휴대전화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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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사건' 성폭행 전담 재판부가 맡아 김지은에게 "괘념치 말거라" 문자 보낸 휴대전화 폐기?

기사입력 2018.04.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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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사건 ㅣ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은 성폭력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재판부가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서울서부지법은 안 전 지사의 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 사건을 성폭력 사건 전담 재판부인 형사합의12부(김성대 부장판사)가 맡는다고 전했다.

또한, 첫 재판 날짜는 미정이며 법원은 안 전 지사가 불구속 상태로 기소된 사정 등을 고려해 기일을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V조선에 따르면 12일 안희정 전 지사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수행비서 김지은 씨와 연락을 주고받았던 휴대전화를 폐기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이름으로 개통된 도지사 관용전화기를 임의 제출했지만 정작 김지은 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휴대전화는 정무비서관 A씨 명의로 개통된 다른 전화기로 알려졌다.

과거 안희정 전 지사는 성폭행에 항의하는 김지은 씨에게 해당 차명폰으로 “괘념치 말거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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