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네이버, 비용증가 vs 라인 핀테크 기대"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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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용증가 vs 라인 핀테크 기대" -신한

기사입력 2018.04.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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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려흔기자] 신한금융투자가 27일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비용 증가에 따른 네이버 플랫폼 가치 하락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 100만원으로 하향(2.9%)조절한다고 밝혔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영업이익은 257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970억원)를 13.5% 하회했다"며 "라인 영업이익은 12억엔(당사 추정 7억엔, 컨센서스 45억엔)을 기록했으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1억엔 적자의 부진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영향에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면서 "영업비용은 올해 약 2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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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18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YoY) 1.3조원(+21.0%), 2,570억원(-11.6%) 기록
1Q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YoY) 1.3조원(+21.0%), 2,570억원(11.6%)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2,970억원)을 13.5% 하회했다. 광고 (1,331억원, +18.6%)는 모바일 상품 개선과 평창 올림픽 영향에 두자릿수 성 장률을 회복했다. 비즈니스플랫폼(5,927억원, +16.1%)은 모바일 검색 환경 개 선, 쇼핑 검색광고가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비용은 1.05조원으로 32.9% 증가했다. 17년 초부터 1Q18까지 1,500여명 의 인력을 충원했다. 이에 1Q18 플랫폼 개발/운영비는 1,832억원(+23.7%)을 기록했다. 우수 인력 충원, 신규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비 등 비용 증가가 지속 되며 2018년 영업비용은 약 25% 증가할 전망이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영향에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감익(1.1조원, -3.9%)이 예상된다.
 
 
◆부진한 실적에도 라인 핀테크 기대감 유효
라인(3938 JP) 영업이익은 12억엔(당사 추정 7억엔, 컨센서스 45억엔)을 기 록했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1억엔 적자의 부진한 실적이다. 다만 라인페이 와 라인파이낸셜을 통한 핀테크 기대감은 유효하다. 라인페이 거래액은 1,730 억엔으로 전년대비 1,510억엔 증가했으며 가맹점은 5.2만개로 연말 대비 약 4 배 증가했다. 파이낸셜은 자산관리, 라인증권, 보험 상품 공개 등 빠르게 진행되 고 있다. 향후에는 페이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출 서비스도 출시되겠다.
 
 
◆목표주가 1,000,000원으로 2.9% 하향
목표주가 1,000,000원으로 2.9% 하향한다. 비용 증가에 따른 네이버 플랫폼 가치 하락을 반영했다. 비용 증가 우려는 주가에 반영됐다. 라인은 신규 파이낸 셜 서비스 출시와 함께 주가가 안정화될 전망이다. 기존 쇼핑 관련 매출 성장은 지속되며 클라우드, AI 등 중장기 성장 잠재력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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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려흔 기자 eerh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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