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남북정상회담] 오후 4시30분 일정 재개…식수·산책·회담·만찬 예정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남북정상회담] 오후 4시30분 일정 재개…식수·산책·회담·만찬 예정

기사입력 2018.04.27 15:17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 오전 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공동식수 행사, 산책, 회담, 환영만찬 등 오후 일정을 이어간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정상간 식수 행사는 오후 4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만난 두 정상은 평화의 집으로 이동한 뒤, 10시15분부터 11시55분까지 약 10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오전 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은 11시56분경 평화의 집을 빠져나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쪽으로 넘어갔다.
 
남북 정상회담.jpg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남북정상회담장에서 오전 회의 마무리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현재 두 정상은 따로 오찬 및 휴식시간을 갖고, 오후 회담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와 휴식을 마친 김 위원장은 다시 남쪽으로 넘어와 문 대통령과 함께 오후 일정을 이어간다. 먼저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서 공동기념식수를 한다. 소떼 길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1998년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할 때 지났던 길이다. 기념식수목은 소나무다. 한라산과 백두산 흙을 섞어 식수에 사용하고 식수 후 문 대통령은 대동강 물을, 김 위원장은 한강수를 부을 예정이다. 
 
식수 후 두 정상은 판문점 인근 '도보다리'까지 친교 산책을 한다. 수행원 없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두 사람만 걷는다. 
 
오후 회담은 식수와 산책이 끝난 후 회담장인 평화의 집에서 재개된다. 오후 회담에서는 오전보다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 많은 수행원들이 동석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오전 회담에는 문 대통령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남쪽을 방문한 북측 공식 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이다.    
 
정상회담이 끝나면 두 정상의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것으로 공식적인 남북 정상회담은 마무리된다. 이후 6시30분부터 평화의 집 3층 식당에서 양쪽 수행원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영만찬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참석한다. 
[원하리 기자 hariwon@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61645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