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하남 살인 사건' 아빠가 가족들을? 사업 어려움 겪고 우울증 치료 "애들은 뭔 죄냐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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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살인 사건' 아빠가 가족들을? 사업 어려움 겪고 우울증 치료 "애들은 뭔 죄냐 불쌍해"

기사입력 2018.04.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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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하남경찰서는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9개월 된 아들이 숨지고, 네 살배기 딸과 아내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34살 안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
 
'하남 흉기 사건' 가해자 안 씨는 평소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우울증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안 씨도 자해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태 상태"라고 전했다.
 
안 씨는 이날 오전 2시께 하남시 풍산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아내 B(37)씨와 세살배기 딸, 아들 C군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태어난지 9개월된 C군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는 대체 뭔 죄냐" "애들이 너무 불쌍해" "중형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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