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GS, 정유·유통 부진을 발전이 상쇄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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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정유·유통 부진을 발전이 상쇄 - 신한금융투자

기사입력 2018.05.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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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9일 GS에 대해 "1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은 2231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2.9% 늘면서 시장 기대치(2524억원)를 밑돌았다"며 "정유와 유통 부문은 부진했지만 발전 부문이 좋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28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3% 감소했다"며 "대신 발전 3사 합산 영업이익(OP)는 21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볼 때 62.7%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지배 순이익은 26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8% 증가하겠다"며 "정기보수 종료, 유가 상승 덕분에 GS칼텍스의 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89.6%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1Q18 지배 순이익 2,231억원(+2.9% QoQ)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1분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2,2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시장 기대치(2,524억원)나 당사 추정치(2,557억원)를 하회했다. 정유(GS칼텍스), 유통(GS리테일, 홈쇼핑)은 부진했지만 발전(3사)이 좋았다.


GS칼텍스 영업이익은 2,8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3% 감소했다. 대규모 정기보수(정유/석유화학, 2월 중순~4월 중순)로 판매량(Dubai 유가 +7.8% vs. 매출액 -8.9% QoQ)이 대폭 줄었다. 유통도 부진했다. GS리테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줄었다. 최저 임금 상승으로 편의점 비용이 증가했다.


대신 발전이 좋았다. 발전 3사 합산 OP(2,154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했다. 전력도매가격 상승(+5.2% YoY), 신규 발전소 가동 효과(1Q17 북평 석탄화력 #1, 2Q17 당진 LNG 화력 #4, 3Q17 북평 #2) 덕분이다.


2Q18 지배 순이익 2,672억원(+19.8% QoQ) 전망: GS칼텍스 실적 정상화


2분기 (지배) 순이익은 2,6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8% 증가하겠다. GS칼텍스 실적이 정상화된다.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89.6% 증가할 전망이다. 정기보수 종료, 유가 상승(+5달러/배럴 QoQ, 재고 관련 이익 증가) 덕분이다. 발전은 계속 좋다. 발전 3사 합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0.7% 증가하겠다.


유통 자회사의 실적 악화는 마무리 국면이다. GS리테일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하겠다. 7개 분기 동안 계속된 이익 감소(전년 동기 대비) 추세가 거의 끝나간다.


목표주가 8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2,000원을 유지한다. 12MF 실적 기준 PBR 0.9배에 해당한다. 3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발전 호황, 정유 정상화, 유통 바닥 탈피)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 반면 주가(18F PER 5.8배)는 현저히 싸다.


[박동우 기자, pdwpdh@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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