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YG엔터, '믹스나인'의 여진 제외하면 실적 예상치 부합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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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믹스나인'의 여진 제외하면 실적 예상치 부합 - 하나금융투자

기사입력 2018.05.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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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jpg
단위 : 십억원

 

 

[비즈트리뷴]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연구원은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믹스나인 관련 제작 손익이 또 한번 부담이었지만, 어차피 중국향(向)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작을 내재화했기 때문에 여전히 중장기적인 핵심 성장 요인"이라며 "올해 1월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의 제작 손실 반영분을 제외하면 1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방예담 팀'의 데뷔도 예상되기 때문에 2020년에는 빅뱅의 컴백에 더해 위너·아이콘·블랙핑크·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의 신인 분배 비율 유지, 사드 규제가 완화될 경우 중국향 제작 매출이 본격화되는 점, 자회사 YG플러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동시다발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지금 주가가 하반기까지 유지된다면 2020년 목표 시가총액 1조1000억원 이상의 수준까지 상승 여력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YG플러스는 매년 60~70억원의 영업 적자를 드러내면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54억원(전년比 +9%)과 -14억원(적자 전환)으로 부진하다"며 "그러나 화장품 사업은 2019년까지 중국 화장품 유통 업체인 춘원과 약 200억원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적인 중국 온라인·오프라인 채널로 유통을 늘려나가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단기 투자매력은 가장 낮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가장 높다


믹스나인 관련 제작 손익이 또 한번 부담이었지만, 중국향 성장 기대감으로 제작을 내재화 했기에 여전히 중장기적인 핵심 성장 요인이다. YG플러스도 화장품 성장 속도에 따라 빠르면 2019년 흑자전환도 기대된다. 아이돌은 아이콘/위너의 경쟁력(혹은 팬덤)이 확연히 개선되었고, 블랙핑크의 컴백(첫 앨범)도 가시화되고 있다.


2019년 ‘방예담 팀’ 데뷔도 예상되기에 2020년은 빅뱅의 컴백에 더해 1) 위너(‘14년)/아이콘(‘15년)/블랙핑크(‘16년)/신인 남자(‘19년)의 신인 분배비율 유지, 2) 사드 규제 완화 시 중국향 제작 매출 본격화 3) YG플러스의 턴어라운드가 동시다발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단기 투자매력도는 기획사 내 가장 낮지만,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은 가장 높다. 2020년(목표 시가총액 1.1조원 이상)까지 상승 여력이 매우 높아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


1Q Review: 3.0%(-10.9%p YoY)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773억원(-19% YoY)/23억원(-84%)으로 컨센서스(91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일본 콘서트는 빅뱅(65만명)과 아이콘(9만명) 등 74만명이 반영되었다. 그러나, 올해 1월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4Q17 40억원에 이어 약 70억원 제작 손실이 또 한번 반영되면서 부진했다. 이를 제외하면 기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믹스나인 관련 제작 손익은 약 -110억원으로 추정된다.


YG플러스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지켜보자


YG플러스는 매년 60~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여했다.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도 각각 154억원(+9% YoY)/-14억원(적전)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화장품(‘17년 당기순이익 -66억원)은 2019년까지 중국 화장품 유통업체인 춘원과 약 200억원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적인 중국 온라인/오프라인 채널로도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베스트 제품인 일명 ‘지디(지드래곤) 향수’의 위생허가 취득도 완료했다. 푸즈(‘17년 -16억원) 역시 제주 신화월드 오픈 및 국내 2개점(2~3분기, 서울) 추가 출점과, 삼거리푸줏간의 판매 채널 다변화(홈쇼핑 등)도 진행 중이다. 올해 예상 영업적자는 -11억이다.


[박동우 기자, pdwpdh@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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