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마트, 17일부터 4일간 ‘와인장터’ 개최…상품 수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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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7일부터 4일간 ‘와인장터’ 개최…상품 수량 확대

기사입력 2018.05.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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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윤민경 기자] 이마트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내 대표 와인 행사로 자리잡은 ‘와인장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최근 주류 트렌드가 수입 맥주에서 와인으로 다시 유턴함에 따라 와인장터 행사 점포를 작년 45개에서 올해 50개로 늘리고 행사 상품 수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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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특히 이번 와인장터 행사를 선보이는 50개 점포는 역대 가장 많은 숫자다. 와인장터가 대표적인 와인시장 연례 행사로 자리잡으면서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도 와인장터를 개최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점포 수를 50개까지 늘렸다.

 
2018년 상반기 와인장터의 가장 큰 테마는 ‘샴페인’과 ‘그랑크뤼’다.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의미로 쓰이곤 하지만 실제로는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만을 의미한다.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 중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와인으로 일반적으로 5만원 이상의 고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는 평소 샴페인 가격이 부담스러워 접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가격대 샴페인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는 와인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슈퍼 빈티지 와인으로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 중 작황이 가장 좋았던 2005년, 2009년 33종의 와인을 준비했다.
 
그랑크뤼란 보르도 지역에서 선정한 61개 최고급 와이너리를 의미하며 그랑크뤼 와인은 상위 1~2%를 차지하는 최고급 와인이다.
 
한편, 이마트의 이번 와인장터 행사는 세계 와인의 시세 상승기에 저렴하게 유명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실제 국제포도와인기구(OIV)는 2017년 전세계 와인 생산량이 전년 대비 8.2% 줄어든 2억4670만 핵토리터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올해 들어 와인 매출이 매월 10% 이상 증가하고 있어 한동안 주춤했던 와인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며“이번 이마트 와인장터가 와인 시장에 새로 유입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민경 기자 bnb82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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