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본무 LG 회장 와병…4세 구광모 등기이사 선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구본무 LG 회장 와병…4세 구광모 등기이사 선임

기사입력 2018.05.17 13:23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LG, 긴급 이사회..6월 29일 임시주총 결의
-구광모, 구본무·구본준 다음으로 3대주주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 상무가 그룹 지주사인 ㈜LG의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구 회장이 와병중인 가운데 다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LG그룹의 후계 승계작업이 빨라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재계 일각에선 구 상무의 이번 등기이사 선임은 구 회장의 건강 문제와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뇌수술 등을 받은 구 회장은 와병 중으로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이사회를 열고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LG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오는 6월29일 임시 주총 소집을 결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구 상무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LG 이사회 멤버로 그룹 경영에 참여한다.
 

LG전자 구광모.JPG


올해 73세인 구 회장은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의 건강 악화로 지난해부터 구본준 LG 부회장이 그룹을 맡아 왔다.

슬하에 아들이 없는 구 회장은 LG의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지난 2004년 동생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상무를 양자로 삼았다.

구 상무는 구 회장의 유일한 아들로, 후계자로 거론된다. 구 회장(11.28%)과 구본준 부회장(7.72%)에 이어 3대 주주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구 상무가 이사 승진과 함께 그룹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이사회는 1분기 실적보고회를 위해 예정됐다. 여기에 주요 안건 중 하나로 구 회장의 아들인 구 상무를 등기이사로 추천하는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진다.

LG 측도 "구 회장이 와병으로 인해 ㈜LG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함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주주 대표 일원이 이사회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사회에서 있었다"고 말했다.

1978년생인 구 상무는 지난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 대리로 입사해 미국 뉴저지 법인과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선행상품기획팀,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창원사업장과 LG 경영전략팀 등을 거쳤다.

구 상무는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으로 입사한 뒤 미국 뉴저지법인,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선행상품기획팀,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창원사업장, ㈜LG 경영전략팀 등을 거쳤다. 제조 및 판매, 기획, 국내외 및 지방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주)LG 상무로 승진한 이후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그룹 신성장사업 가운데 하나인 정보디스플레이 부문을 총괄하는 직책을 맡았다.

[이연춘 기자 lyc@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45921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