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삼성SDS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 자사 보안기술과는 무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삼성SDS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 자사 보안기술과는 무관"

삼성증권 담당직원의 착오로 벌어진 사태…삼성SDS 보안·관리력 문제 없어
기사입력 2018.05.17 16:14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비즈트리뷴=권안나 기자] 삼성SDS가 최근 관계사이자 고객사인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삼성증권 사태는 (삼성SDS의) 보안기술력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호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17일 상암 삼성SDS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클라우드 사업 전략' 간담회에서 "삼성증권 사태는 (삼성SDS의) 보안과는 관련이 없다"며 "외부에서 해커가 침입하거나 내부에서 정보가 유출되는 문제였다면 보안과 관련이 있겠지만 작업자의 단순 실수여서 보안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증권에서는 지난달 6일 담당직원의 배당 착오로 112조원 규모의 발행주식을 훨씬 뛰어넘는 자사주가 직원들 계좌에 입고됐다. 일부 물량이 시장에 실제 출회되면서 혼란이 커졌다. 삼성증권은 삼성SDS의 전산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이에 증권업계 등에서는 삼성증권의 전산시스템을 담당하는 삼성SDS의 보안기술력과 관리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져 왔다. 

 

이날 김 부사장의 발언은 이같은 시장의 오해에 대해 자사의 전산보안기술력과 관리능력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삼성SDS 상암데이터센터(서버룸)-2.jpg
삼성SDS 상암데이터센터 서버룸 l 삼성SDS

 

한편 삼성SDS는 이날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설명하며 국내 탑 클래스 수준의 보안능력을 강조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관계사의 보안을 위해 많은 노력 기울여 왔다"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객관적인 검증을 받기 위해 글로벌 인증 업체인 ISO 27001,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보안수준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조치하고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24시간 실시간으로 해킹과 악성코드, DDoS를 관제하고, 암호화를 통해 주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서는 들어오지 못하고, 유출되지 못하는 것을 넘어, 설사 유출되더라도 암호화 되어있어 쓸 수 없도록 만드는 단계를 통해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17894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