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집단 패혈증' 프로포폴 주사제 상온 방치? "주삿바늘 등 패혈증 유발할 수 있는 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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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패혈증' 프로포폴 주사제 상온 방치? "주삿바늘 등 패혈증 유발할 수 있는 균 검출"

기사입력 2018.05.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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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패혈증 ㅣ m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미용 시술(施術)을 받은 환자 20명이 집단 패혈증 증상을 나타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병원 원장과 간호조무사 4명, 피부관리사 5명 등 총 10명은 이날 참고인 조사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약 60여 시간 프로포폴 주사제를 상온에서 방치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의약품 관리 소홀이 '집단 패혈증' 사태를 키웠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강남구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여받은 후 패혈증 증상을 보인 환자의 혈액과 투여에 사용된 주삿바늘, 미투여 프로포폴에서 모두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Pantoea agglomerans) 균이 검출돼 이목을 끌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강남 피부과 집단 패혈증 발생 건에 대한 중간 역학 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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