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예림 '촬영 성추행' 폭로 "다리 벌려라, 팬티 벗으라는 요구 기본" 가슴이 정말 예쁘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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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촬영 성추행' 폭로 "다리 벌려라, 팬티 벗으라는 요구 기본" 가슴이 정말 예쁘다 발언

기사입력 2018.05.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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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ㅣ sns 캡처

 

[비즈트리뷴]열여덟 나이의 여성 모델 유예림 양이 이른바 '출사' 스캔들을 고백했다.
 
유예림 양(18)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번 모델 촬영을 빌미로 한 성추행 사건의 다른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8년도 1월 한창 모델촬영 초반에 뭐든 열심히 해보겠단 마음으로 모델구인 사이트나 이런 곳에 제 이력서가 많이 올라가 있을 때다"라며 "합정역 6번 출구 쪽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유예림 양은 "그냥 일반 스튜디오처럼 사진회나 포트폴리오 모델을 구한다는 식의 문자였다. 바로 미팅을 잡고 스튜디오에 가는데 지하에 있고 빨간 조명에, 제가 생각했던 스튜디오와 달랐다. 그래도 콘셉트를 신경 많이 쓰나 보다 하고 웃으면서 스튜디오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서나 동의서 서류 하나 받지도 못했고 제가 챙겨온다고 하니 미뤘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한테 가끔 작가님들 대여섯명이 오시는데 미성년자는 싫어하시니 나이를 속여달라, 노출은 어디까지 가능하냐, 여름엔 비키니 입어줄 수 있냐는 제안을 했다"라며 "계약서도 쓰지 않았는데 진짜 이게 무슨 소린가 하고 그런 콘셉트 촬영은 좋지만 노출이 있는 건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정말 힘들다고 이야기를 드렸더니,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해줘라 자기도 이런 거 강요 안 한다 미안하다고 저에게 안심시켜 주셨고 저도 안심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실장님과 저와의 노출 기준은 정말 다른 가 보다. 저에게 팬티가 다 보이는 치마, 로리타를 연상시키는 교복 등 정말 성인 남성 한 손바닥으로 가려질 만한 옷들만 저에게 주시더라"며 "그나마 몸이 덜 드러나는 옷을 골라 들고 의상실에 들어가 속바지를 찾았는데 속바지는 입는 게 아니라고 속바지도 주시지 않더라. 정말 수치심도 받고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식으로 촬영은 계속 진행되고 정말 무섭고 수치스러워 인상이 쓰이는데도 실장님은 제 옷을 들추며 몸이 좀 드러나야 사진에 더 잘 나온다고 하셨다. 촬영 중 다리를 벌려달라, 팬티를 벗어달라는 요구는 기본이었고. 노골적인 자세만 계속 요구했다. '팬티... 벗으면 안 될까?', '가슴이 정말 예쁘다', '엉덩이가 크다' 등 이런 발언들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문제의 스튜디오 측이 유예림에게 합의를 제안한 정황도 공개됐다.
 
그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하며 "사진은 다 지웠다" "인정한다" "보상해 드리겠다"는 등 스튜디오 관계자의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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