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증권사 1분기 순이익 1.4조원…11년 만 최대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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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1분기 순이익 1.4조원…11년 만 최대실적 경신

기사입력 2018.05.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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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남영 기자>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55곳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잠정치가 1조454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1.4%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2007년 1분기의 1조2907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증권사는 올해 1분기에 수수료 수익이 2조6248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8.6% 늘었다. 이 중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수탁수수료(1조4439억원)가 25.9% 늘고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3716억원)도 115.9% 증가한 탓으로 해석된다.

반면 자기매매이익은 1조2015억원으로 21.6% 감소했다. 이는 주식 관련 손실이 557억원(-146.6%)을 기록해 적자전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생관련 이익은 12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7.4% 줄었다.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감소와 파생상품 거래․평가손실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채권 관련 이익은 1조1357억원(+151.8%) 늘었다. 금리 상승 추세가 완화되면서 채권처분 ·평가이익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판매관리비는 2조1634억원으로 6.8% 증가했다.
 
전체 증권사의 3월 말 기준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7%로 3개월 전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42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7% 늘었으며 부채총액은 370조3000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53조8천억원으로 2.9% 늘었다. 더불어 올해 1분기 선물회사 6곳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60억원 증가한 데 이어 61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보다 144.0%나 상승했다.

1분기 말 선물회사의 ROE는 1.7%로 3개월새 1.0%포인트 올랐다.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4조902억원으로 22.8% 늘었고 부채총액은 3조7294억원으로 25.8%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3608억원으로 1.4%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선물회사 6곳의 당기순이익은 수탁수수료가 지난해 4분기 대비 60억원 증가한 데 힘입어 6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4.0%나 증가했다. 1분기 말 선물회사의 ROE는 1.7%로 3개월새 1.0%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4조902억원으로 22.8% 증가했으며 부채총액은 3조7294억원으로 25.8% 늘었다. 자기자본은 3608억원으로 1.4% 줄었다.
 
금감원 측은 향후 금리 등 대내외 잠재 리스크 요인이 증권회사의 수익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더불어 초대형 IB의 신규업무 취급에 따른 기업금융 확대 등 리스크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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