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지방선거로 도박을? 경찰 내사 착수 "당선자 마칠 경우 배당금" 참여자도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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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로 도박을? 경찰 내사 착수 "당선자 마칠 경우 배당금" 참여자도 처벌

기사입력 2018.06.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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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ㅣ YTN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알아맞히는 배팅 게임이 불법 사설 도박 사이트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해당 사이트에 대한 내사를 착수했다.

13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본지 취재 결과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지방선거를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 사이트가 운영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내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불법 사설 도박 사이트는 당선자를 맞힐 경우 정해진 배당률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며 서울이나 경기도를 포함해 주로 대도시 위주 광역 단체장을 대상으로 배팅 게임을 진행했다.

한편, 19대 대선 당시에도 불법 도박사이트가 등장한 바 있으며 러시아 월드컵과 관련한 불법 도박 사이트들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진뿐 아니라 베팅을 건 참여자도 처벌이 가능하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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