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금호석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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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KB

기사입력 2018.06.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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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KB증권은 14일 금호석유에 대해 "정기보수에 따른 비용증가와 원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2분기 페놀유도체 사업의 이익 증가를 통해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페놀유도체 사업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608억원, 14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218% 증가하고,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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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정기보수에 따른 비용발생이 있었으나, 원료인 벤젠가격이 하락하면서 2분기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1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합성고무 가격은 전분기 대비 상승했으나 원료인 BD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SMP가격 상승과 금호미쓰이, 금호폴리켐의 증설에 따른 스팀판매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에너지사업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2.1% 증가할 것"이라며 "지분법이익도 1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33.3%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전년말 기준 금호미쓰이와 금호폴리켐은 MDI 10만톤, TPV 5000톤을 각각 증설 완료했다"며 "올해는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가격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지분법손익의 구조적인 실적호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5.9% 상향하고 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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